영도 해양대 태종대 맛집 "맥시칸 치킨"-곱도리탕, 우동사리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영도에서 태종대 인근에 있는 식당 중 해양대학교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곱 도리탕 맛집이 있는데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이곳이 알고 보니 곱 도리탕으로 유명한 집이더라고요. 바로 영도 맥시칸치킨인데요. 사리까지 추가해서 제대로 먹어본 후기를 글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곱도리탕 맛집 "맥시칸치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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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칸치킨은 버스로 가기에도 그리 어렵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근처에 버스 정류소가 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이동해도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태종대와도 그리 멀지 않아서 저녁시간에 맞춰서 치킨을 먹을 예정이라면, 방문하기 좋은 거리인 것 같습니다. 거기다 맛있는 곱도리탕도 있다고 하니 더 좋더라고요ㅎㅎ.

영도 곱 도리탕 맛집 맥시칸치킨의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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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곱 도리탕 맛집 맥시칸치킨이 좋았던 이유가, 바로 각 자리마다 옆 테이블과 분리되어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칸막이(?) 벽이 있다는 점입니다. 위 사진처럼 같이 방문한 가족, 지인들끼리만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나뉘어 있더라고요. 이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영도에서 치킨을 먹어야 할 때가 있으면 바로 맥시칸 치킨으로 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테이블마다 주문벨이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사장님,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방문할 때마다 좋은 기억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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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도 맛집 맥시칸치킨에서 꼭  곱 도리탕을 주문하는데요. 얼큰하고 살짝 칼칼한 국물에 맛있는 곱창, 닭까지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곱 도리탕을 주문할 때, 저는 꼭 순살을 주문하는데요. 따로 뼈를 발라내지 않아도 좋고, 맥시칸치킨의 곱도리탕에 들어있는 순살치킨은 오동통한 살이 많아서 먹기에도 좋습니다.

 

이 곱 도리탕을 먹다가 중간에 사리를 추가하면 더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데요. 저는 쫄깃한 우동 사리를 좋아해서 맥시칸 치킨에서 곱 도리탕을 먹을 때마다 추가합니다. 그리고 사리까지 다 먹어갈 때, 볶음밥을 먹는데요. 이 날은 지인과 저 2명만 방문해서 볶음밥까지 주문하면 양이 너무 많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볶음밥을 먹지 못했습니다. 영도 맥시칸치킨을 방문하시는 분들 중 곱도리탕을 드시는 분들은 꼭! 볶음밥까지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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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어서 먹기 좋게 국자와 앞접시도 하나씩 준비해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테이블에서 직접 불조절을 하면서 끓여먹을 수 있기 때문에, 다 먹을 때까지 따끈따끈하다는 것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중간중간 얼큰한 국물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비 오는 날이면 더 생각나는 영도 맥시칸 치킨의 곱 도리탕 후기였습니다 :)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영도 곱도리탕 맛집 맥시칸 치킨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