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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부산 사하구 분위기 좋은 "카페만디" 후기 - 메뉴, 가격, 주차장, 위치

by 부산사람 꼬꼬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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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부산에서 카페 다니기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그래도 지인들을 만나다 보면 아직 못 가본 예쁘고 맛있는 카페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이런 카페를 하나씩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카페인 사하구 카페만디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하는데요. 가는 길이 경사가 심한 오르막이라 놀라긴 했지만, 경사만 오르고 나면 주차장도 널찍하게 준비되어 있고 외관부터 내부까지 모두 예뻐서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카페입니다. 아래에서 이어서 후기를 공유해드릴게요.

 


 

부산 사하구 카페 '카페만디'는 지하철역과도 거리가 있는 편이더라고요. 그리고 이 날이 많이 더웠어서 버스를 타고 걸어서 이동하기에도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인과 함께 차로 이동을 했습니다. 가면서도 내비게이션이 없으면 찾아가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인과 함께 내비게이션의 힘을 빌려서 카페만디까지 잘 찾아갔는데요. 가면서도 두근두근 해서인지 재미있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카페만디를 가기 위한 필수코스인 경사를 지나고 나면 꽤 넓은 주차장이 나오는데요. 직원분께서 주차 안내를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렵지 않게 주차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사하구 카페만디에 찾아가시는 분들은 위 지도를 참고하시면 쉽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 카페만디는 입구부터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카페인데요. 이 날 주차를 하고 입구로 가니,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귀여운 작은 동그란 조명들이 더해져 있어서 분위기가 아기자기하면서, 전체적으로 동화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이 느껴졌는데요. 저녁에 오면 더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구에서 카페만디 건물로 가는 길도 정말 예쁘게 꾸며져 있었는데요. 곳곳에 사진 찍기 좋아 보이는 장소들이 많더라고요. 건물로 가는 길에서는 뒷모습을 찍어도 예쁘게 나오고, 양 옆에 예쁘게 가꿔져 있는 곳을 구경하는 모습을 찍어도 만족스러운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카페 만디의 메뉴, 가격입니다(2022년 7월 기준입니다).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많아서 고민이 되더라고요. 저와 지인은 만디라떼 1개, 초코라떼 1개, 그리고 초콜릿 케이크를 1개 주문했습니다. 카페만디 메뉴 중에서 만디라떼가 시그니처 메뉴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주문을 했는데요, 다음번에 또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습니다ㅎㅎ.

부산 사하구 카페 메뉴와 가격은 위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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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지인은 카페만디의 2층 창가 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카페만디!라고 하면 잘 가꿔진 언덕(?)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에 자리를 잡는 게 일반적인데요. 저는 살짝 조명이 아늑한 자리가 좋더라고요. 2층의 창가 쪽이 딱 그런 자리라 이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조용하게 이야기하기 좋은 자리를 원하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카페만디의 2층 자리입니다:)

 

앉은 테이블 왼쪽에 이렇게 아늑한 조명도 있었는데요. 아늑한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더라고요. 바깥쪽의 푸릇푸릇한 풍경과 잘 어울렸습니다ㅎㅎ. 창문을 기준으로 정면에는 카페만디의 입구가 보이고요. 오른쪽으로는 카페만디의 야외 자리, 그리고 잘 가꿔진 언덕이 약간 보입니다. 이야기하면서 이리저리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짠~!! 제가 주문한 카페만디의 만디라떼, 초코라떼, 초콜릿 케이크입니다. 카페만디의 풍경이 워낙 좋아서 기분이 좋았는데요. 음료, 케이크 맛도 좋아서 더 기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포크도 예쁘더라고요ㅎㅎ.

 

저는 이 초콜릿 케이크와 당근케이크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꾸덕한 초콜릿 케이크의 비주얼에 더 눈길이 가서 초코맛으로 선택했습니다. 보이는 것처럼 완전 꾸덕하지는 않았는데요. 겉은 적당히 단단하고, 속이 촉촉해서 다양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둘이서 먹기에 양도 많더라고요.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만디라떼는 처음 봤을 때 '귀엽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메뉴인데요. 위쪽이 초록초록한 야외 느낌이 나고, 한쪽에 귀여운 초코송이가 꽂혀있더라고요ㅎㅎ. 시원한 아이스여서 여름에 먹기 딱 좋은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당히 달달하고 맛있는 메뉴였습니다.

 

달달하고 시원한 초코라떼는 여름에 제일 좋아하는 카페 메뉴 중 하나인데요. 카페만디의 초코라떼가 정말 진하고 맛있더라구요. 여기에 초코케이크까지 곁들이니 정말 당 충전을 제대로 한 날이었습니다.

부산 카페를 통해 자연 속에서 기분전환을 하고 싶을 때 추천드리고 싶은 사하구 카페만디 후기입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사하구 카페만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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