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앙 맛집! 깔끔해서 더 좋은 "중앙양고기" 내돈내산 후기(주차, 메뉴, 가격)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부산 남포역 인근에는 맛집이 아주 많은 편인데요. 타지에서 부산을 방문하는 지인들 중 양고기를 좋아하거나, 저녁시간대에 모임이 있는 경우 맛집으로 추천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중앙양고기라는 곳인데요. 메뉴가 다 맛있고, 주차하기에도 좋은 곳이라 양고기가 생각나면 꼭 한 번은 떠올리는 곳 중 하나입니다.
특히 교통편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퇴근하고 나서 지인들과 모이기에도 좋은 장소라고 생각되더라구요. 그래서 지인들과 모임이 있을 때, 중앙양고기로 장소가 정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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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양고기에 가는 지인들에게는 꼭 대중교통을 타라고 추천하는 편인데요. 특히 저녁시간대에 방문하는 지인들에게는 대중교통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주차 때문인데요. 중앙양고기가 남포역 인근이라, 저녁시간대에는 차가 많아서 주차하기가 꽤 어렵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차를 가지고 가는 경우에는, 중앙양고기 인근에 위치한 유료주차장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거리고 가깝고, 주차장소가 부족하지 않은 편이라 사용하기에 편하더라고요. 중앙양고기의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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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양고기는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위 사진에서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면 중앙양고기가 나옵니다. 입구쪽에 메뉴, 가격이 대략적으로 적혀 있어서 메뉴를 정하고 올라가기에도 좋겠더라고요.
저도 이날 지인을 기다리면서 계단 옆에있는 메뉴판을 보면서 대략 메뉴를 정했습니다ㅎㅎ. 어떤 걸 먹을지 정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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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갈비, 알등심, 양꼬치, 징기스칸이라고 큰 글씨로 적힌 판도 놓여있었는데요. 저녁을 먹을 시간대라 그런지 배도 더 고프고,  메뉴를 보니 더 맛이 기대가 되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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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양고기 메뉴, 가격표입니다(2023년 2월 기준인 점 참고해 주세요!). 중앙양고기를 먹을 때, 또띠아와 파인애플을 꼭 더 추가해서 먹는 편인데요. 또띠아를 구워서 고기와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파인애플은 제가 좋아하는 편이라 계속 추가주문을 해서 먹었는데요. 구워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ㅎㅎ.

이 날은 중앙양고기에 있는 메뉴를 골고루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땡초라면으로 마무리까지 했는데요. 고기를 계속 먹다가 느끼한 타이밍이 오면, 떙초라면을 주문해서 먹어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칼칼하게 매운맛의 라면인데요, 매운맛을 즐기는 지인은 입맛에 딱이라며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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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같이 구워 먹을 수 있는 야채도 나오는데요. 저는 양파를 구워 먹으니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더라고요ㅠㅠ. 고기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 날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다행히 다들 양고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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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양고기에서는 고기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양념(?)을 내어주시는데요. 오른쪽은 약간 매콤한 맛있데, 고기에 살짝 찍어먹으니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맛있더라고요. 고기를 그냥 먹다가, 양념에 찍어 먹기도 하면서 다양한 맛으로 양고기를 즐겼습니다ㅎㅎ.

 

양고기를 이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는데요. 고기를 어느 정도 먹다 보면 소스 리필이 필요한 상태가 되더라고요ㅋㅋ. 그냥 먹어도 맛있는 양고기이지만, 소스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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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니 또다시 먹고 싶어 지는데요ㅎㅎ. 이 날 같이 간 지인이 파를 맛있게 구워서 먹는 방법을 알려주더라고요. 겉을 바짝 탈 정도로 구워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버린 겉을 떼버리고, 적당히 익은 속을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구우니 파가 달달해서 더 맛있더라고요. 맛있게 구워진 파 덕분에 양고기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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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중앙양고기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