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 맛집

부산 영도 분위기 좋은 스테이크, 파스타 맛집 "토로(TORO)" 후기

by 부산사람 꼬꼬 2023. 5. 2.
728x90
반응형
반응형

 

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맛집!! "토로(TORO)"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영도에서 분위기 있는 곳에서 스테이크, 파스타가 먹고 싶을 때 찾는 식당이 있는데요. 바로 "토로"라는 곳입니다. 영도 맛집인 토로는 앞서 한번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최근 지인과 만족스럽게 다녀와서, 이 날 후기로 한번 더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영도 맛집 "토로(TORO)" 위치

 

 

영도 토로는 부해양대학교를 조금 지나서 위치하고 있는데요. 영도 태종대를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태종대를 방문하시는 분들도 점심이나 저녁식사 장소로 고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부산오션시티 푸르지오 아파트와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이나 지인들 모임 장소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토로의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

 


영도 맛집 "토로(TORO)" 외부

 

 

토로는 주택가를 따라 오르막을 오르다 보면 검은색 간판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외부가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차가 다니는 길과도 거리가 조금 있기 때문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도 맛집 "토로(TORO)" 내부

 

 

영도 토로는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게 느껴졌는데요. 입구에도 푸릇푸릇하고 귀여운 식물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고요. 조명도 하나하나 모두 예쁜 모양이었습니다. 음식을 먹기도 전에 구경을 하면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ㅎㅎ.

 

 

테이블마다 컵, 앞접시 등이 먼저 준비되어 있는데요. 테이블, 의자부터 분위기까지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이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날 지인과 저녁을 먹기 위해 오후에 방문을 했는데요. 날씨도 좋아서 창문으로 햇빛이 들어와서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올 때마다 깔끔하고 예쁜 분위기에 주문을 하기 전에 구경부터 하게 되는 식당 토로입니다ㅎㅎ.

 


영도 맛집 "토로(TORO)" 메뉴, 가격표(2023년 3월 기준인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영도 토로는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2-3명이서 방문할 때에는 세트메뉴에 다른 메뉴 한 가지를 추가해서 먹어도 좋더라고요. 파스타 종류도 다양해서 좋은데요. 오일파스타도 트러플 파스타, 관자 제노베제 파스타, 새우 루꼴라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로 다양하고요. 크림파스타도 만조 크림 파스타, 풍기 크림 파스타, 화이트라고 파스타, 뽈로 바질 크림 파스타로 선택지가 다양합니다. 토마토&로제 파스타도 만조 토마토 파스타, 새우 로제 파스타가 있습니다.

 

 

리조토도 본 매로우&만조 리조토, 포치니 크림 리조또, 뽈로 리조또가 있습니다. 토로는 크림 리조또와 토마토 리조또 모두 맛있는데요. 올 때마다 어떤 맛을 선택하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ㅎㅎ.

토로의 샐러드도 신선하고 무척 맛있는데요. 버섯 샐러드, 리코타 샐러드 만조 샐러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와인 종류도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종류마다 품종, 당도/바디감도 같이 표기되어 있었는데요.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영도 맛집 "토로(TORO)" 식전 빵

 

 

토로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나면, 식전 빵을 준비해 주시는데요. 식전 빵이 종류가 2가지라서 좋았습니다. 쫄깃한 종류 한 가지, 부드러운 종류 한 가지로 준비를 해주십니다. 그리고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도 같이 내어주십니다.

 

 

두 가지 모두 맛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쫄깃한 빵이 더 제 취향이더라고요ㅎㅎ. 위 사진에서 위쪽에 삼각형으로 잘라져 있는 게 쫄깃한 빵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728x90

 


영도 맛집 "토로(TORO)" 메뉴 - 파스타, 스테이크, 리조또

 

 

이 날 스테이크와 리조또도 먹기로 해서, 파스타는 가벼운 종류도 주문했습니다. 톡톡 씹히는 식감을 더해줄 새우가 들어간 파스타 종류도 주문했는데요. 큼직한 새우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무척 맛있었습니다. 또 재료가 모두 신선하고 부족함 없이 들어가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

 

 

토로는 방문할 때마다 스테이크는 꼭 주문하게 되는데요. 고기도 맛있지만, 같이 구워져서 나오는 버섯도 정말 맛있습니다. 스테이크를 먹을 때 함께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도 그릇에 담겨서 나오는데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스와 먹어도 맛있고, 구운 채소와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토로를 방문하신다면, 스테이크를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밥 종류도 먹어야 든든한 편이라, 크림 종류의 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리조또가 무척 맛있더라고요. 든든함까지 더해주는 토핑까지 더해져서 만족스럽게 먹었던 메뉴입니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메뉴 모두 맛있어서 가족, 지인 모임 시 추천드리고 싶은 영도 맛집 "토로"입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맛집! "토로(TORO)"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