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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부산 토성 탕수육이 정말 맛있는 중국집 맛집! "영의루"

by 부산사람 꼬꼬 202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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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중국집 맛집!! 토성 "영의루"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지인들이 부산에서 맛있는 중국집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추천 리스트에 꼭 들어가는 맛집이 있는데요. 바로 토성에 위치한 "영의루"입니다. 영의루는 점심시간, 저녁시간대에 손님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방문할 때마다 식사시간을 약간 지나서 가는 편입니다. 이번에도 저녁시간이 살짝 지났을 때 다녀왔는데요. 탕수육, 삼선볶음밥, 군만두, 짬뽕을 먹고 왔습니다. 정말 맛있어서 잘 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토성 중국집 맛집인 "영의루"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 드릴게요.

 


토성 중국집 맛집!! 영의루 위치

 

 

영의루는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와 토성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지하철을 이용하실 경우, 토성역에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방향으로 3~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합니다.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인근에 버스 정류소가 많아서, 버스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영의루에는 따로 주차공간이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의루의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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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중국집 맛집!! 영의루 외관 모습

 

 

영의루 외부 모습을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토성 지하철역으로 가는 방향에서 찍어보았는데요. 위 사진처럼 검은색의 간판이 길을 가면서 잘 보이도록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 위에도 간판이 큼직하게 위치하고 있는데요. 내부가 잘 보이도록 유리로 창이 큼직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토성역에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방향으로 이동할 때에도, 동일하게 영의루가 잘 보입니다. 위 사진처럼 내부가 잘 보여서 저녁에 더 찾기 쉬웠는데요. 출입문과 벽 일부가 유리로 되어 있어서, 내부가 밝아서 더 잘 보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점심에 먹어도 맛있지만, 저녁시간대에 여유를 가지고 오면 더 맛있는 영의루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토성 중국집 맛집!! 영의루 탕수육(사이즈: 소)

 

 

영의루에 오면, 꼭 주문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 탕수육인데요. 2명이 오더라도 사이즈를 소로 선택해서 주문하는 편입니다. 부산에 중국집 맛집이 많지만, 영의루 탕수육이 무척 맛있습니다. 특히 갓 만들어진 탕수육이라 더 맛있는데요. 따끈하고, 부드럽고, 바삭한 탕수육이라 더 좋더라고요.

탕수육 소스도 적당히 달달하고, 야채도 다양하게 올라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의루 탕수육은 짜장면, 짬뽕, 볶음밥 등 다양한 식사 메뉴와도 잘 어울립니다 :)

 


토성 중국집 맛집!! 영의루 짬뽕

 

 

날씨가 약간 쌀쌀하거나, 비 오는 날 방문하게 되면 짬뽕을 먹을지 말지를 꼭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 날은 날씨가 약간 추워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고요. 울면도 맛있지만, 이번에는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중국집 맛집답게 영의루 짬뽕도 정말 맛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영의루 짬뽕이 맑은데, 얼큰하고, 칼칼하기까지 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면도 맛있지만, 함께 들어있는 건더기들도 맛있습니다.

 

 

짬뽕을 먹을 때, 국물만 따로 먹어도 맛있고, 면만 따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건더기와 면을 함께 집어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영의루 짬뽕이 개인적으로 크게 기름지지도 않고, 담백한 맛이 매력적이라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비 오는 날에는 꼭 한 번쯤 생각이 나더라고요.

 

 

영의루에 방문하시는 분들 중 짬뽕을 좋아하신다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삼선짬뽕도 맛있지만, 기본 짬뽕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토성 중국집 맛집!! 영의루 삼선볶음밥

 

 

영의루 삼선볶음밥도 간이 세지 않아서 좋은데요. 볶음밥과 같이 먹을 수 있는 짜장 소스도 같이 나옵니다. 볶음밥만 먹으면서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고요. 짜장 소스를 같이 곁들여 먹으면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재료가 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서 더 맛있는 영의루 삼선볶음밥인데요. 새우도 작은 게 아니라 큼직한 새우들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계란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더해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쫄깃한 오징어(?)도 많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영의루 볶음밥이 좋은 이유가, 밥에 간이 잘 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큼직한 토핑만이 아니라, 볶음밥 부분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여기에 토핑까지 더해지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짜장 소스까지 더해주면 더욱 다양하고 맛있는 삼선 볶음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의루 짜장소스는 간이 딱 적당해서 좋은데요. 담백한 볶음밥과 먹기에 좋을 정도로 간이 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중국집에서 면보다, 밥류가 더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영의루 삼선볶음밥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토성 중국집 맛집!! 영의루 군만두

 

 

제 주변 지인들에게 영의루는 탕수육 맛집으로도 유명하지만, 다른 메뉴로도 유명한데요. 바로 '만두'입니다. 특히 영의루의 군만두가 정말 맛있는데요. 겉이 적당히 바삭하면서, 속은 담백하고 고소한 속으로 차 있고요. 만두피와 속 사이에 적당한 간격이 있어서, 씹을 때 바삭함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만두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는데요. 위 사진처럼 탕수육 소스에 찍어먹거나, 탕수육 소스에 있는 버섯, 후르츠, 양파를 얹어서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주문해서 여러 방법으로 먹는 재미가 있어서 중국음식이 좋더라고요ㅎㅎ.

 


토성 중국집 맛집!! 영의루 후식 "고구마 맛탕"

 

 

영의루에서는 주문한 음식을 다 먹고 나면, 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고구마맛탕을 내어주십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고구마맛탕인데요. 달콤함까지 더해져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토성 맛집! "영의루"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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