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 맛집

부산 대신동 맛집에서 건강한 외식하기-"와와 샤브" 내돈내산 후기

by 부산사람 꼬꼬 2023. 4. 27.
728x90
반응형
728x90

 

부산사람 꼬꼬의 대신동 맛집! "와와샤브"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 부산 대신동에서 지인과 약속이 있었는데요. 이날 건강하게 먹자는 의견이 있어서 샤브샤브를 가기로 했습니다. 지인이 가본 적이 있다고 한 "와와샤브"를 다녀왔는데요. 재료도 신선하고, 셀프바에 있는 다양한 메뉴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대신동 "와와샤브"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 드릴게요.

 


부산 대신동 맛집! "와와샤브" 위치

 

 

와와샤브 대신점은 동대신역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버스정류소도 바로 앞이고, 지하철도 바로 인근이라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에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그리고 와와샤브 주차장도 있어서 차를 가지고 오더라도,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와와샤브 대신점의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

 


부산 대신동 맛집! "와와샤브" 후기

 

 

주문을 하고 나면 테이블 세팅을 해주시는데요. 앞접시, 물티슈, 샤브샤브를 끓여 먹을 냄비를 먼저 준비해 주십니다. 지인들과 외식을 할 때면, 어떤 걸 먹어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특히 건강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식당을 정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이럴 때 샤브샤브가 건강도 챙기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샤브샤브를 주문할 때, 육수도 선택해야 하는데요. 저와 지인은 맵지 않은 육수로 준비했습니다. 매콤한 육수도 맛있지만, 샤브샤브는 담백한 게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샤브샤브를 먹을 때마다, 맵지 않은 육수를 선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라이스페이퍼와 담가먹을 뜨거운 물도 준비해 주시는데요. 그냥 물이 아니라, 붉은색이더라고요. 예쁜 색으로 보기가 더 좋아서, 더 재밌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라이스페이퍼는 셀프코너에서 필요한 만큼 직접 더 가져올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반응형

 


 

소스도 땅콩소스, 약간 매콤한 소스 2가지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저는 땅콩소스를 찍어먹는 게 더 입에 맞더라고요. 소스통도 테이블마다 놓여있어서, 필요하면 더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먼저 직원분께서 가져다주신 신선한 채소들을 넣고 더 끓여줍니다. 어느 정도 익었다 싶을 때, 고기를 넣어주는데요. 한 번에 먹을 만큼 넣고, 익으면 바로 라이스페이퍼에 돌돌 말아서 먹거나, 소스에 콕 찍어서 따로 먹었습니다 (고기도 같이 익혀서 월남쌈으로 싸 먹었는데요. 먹느라 고기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ㅠㅠ).

 

 

샤브샤브를 주문하고 나면, 직원분께서 위 사진처럼 다양한 야채를 가져다주십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육수에 넣어 먹었습니다ㅎㅎ. 버섯 종류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야채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더라고요.

 

 

위 사진은 제가 셀프코너에서 추가로 가져온 버섯인데요. 저는 탕수육에 들어가는 꼬들꼬들한 식감의 버섯이 좋더라고요. 대신동 와와샤브에서는 이 버섯도 먹을 만큼 직접 가져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버섯을 좋아하는 지인도 종류랑 상태가 다 괜찮다며, 식당을 잘 고른 것 같다고 만족하더라고요ㅎㅎ.

 


 

샤브샤브 재료 말고도,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셀프코너에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볶음밥, 떡볶이, 고구마 맛탕 등 다양한 메뉴를 곁들여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월남쌈 재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저는 파인애플을 좋아하는 편이라, 월남쌈을 싸 먹을 때 라이스페이퍼 안에 넣어먹을 과일 위주로 담아왔습니다. 평소 잘 먹지 않던 당근도 월남쌈으로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지인과 이리저리 재료를 조합해서 샤브샤브를 만들어 먹고, 월남쌈을 취향껏 만들어 먹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대신동 맛집! "와와샤브"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