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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부산 영도 뇨끼, 파스타 맛집 "그라치에" 또 다녀왔어요-위치, 주차정보, 후기

by 부산사람 꼬꼬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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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그라치에 또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영도에는 인테리어도 예쁘고,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맛집이 정말 많은데요. 그중에서 뇨끼가 정말 맛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그라치에"라는 식당인데요. 지난번에도 다녀온 뒤, 글을 올렸던 곳입니다. 영도 뇨끼 맛집을 꼽으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바로 이 그라치에라는 곳이 떠오를 정도로 맛있습니다.

지난번에 방문하고 나서, 이번에는 다른 지인들과 또 다녀왔는데요. 이 때도 다들 맛있다고 다음에 또 오자고 하더라구요. 찾아가는 길이 차 없이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날을 잡아서라도 다시 가고 싶을 만큼 만족스럽게 식사를 했던 곳입니다.

 


 

그라치에는 영도에 위치한 식당 중에서도, 오르막을 조금 올라가야 하는 곳에 있는데요. 저는 방문할 때마다 지인과 함께 차를 가지고 이동하는 편입니다. 차를 가지고 가면 그라치에 인근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어서 편하더라고요. 이 주차장에서 그라치에까지 걸어서 5분도 안되게 도착이 가능한 거리라, 사용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공영주차장 바로 앞에 마을버스가 오는 정류소가 있더라고요. 차를 가지고 오시는 것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마을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하시면 더 수월하게 찾아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저는 이 날 저녁 시간대에 방문을 했는데요.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 야경을 구경하고 그라치에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영도에서 높은 곳에 위치한 식당은 찾아가기가 조금 번거롭지만, 이렇게 멋집 야경을 볼 수 있어서 계속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야경 구경도 같이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도 뇨끼 맛집답게 정말 맛있는 그라치에 감자뇨끼인데요. 방문할 때마다 꼭 빠트리지 않고 주문하게 되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맛있고, 같이 간 지인들도 모두 맛있다고 한 메뉴인데요. 여럿이서 방문했을 때, 호불호 갈리지 않고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감자 뇨끼 말고 단호박 뇨끼도 있는데요. 이 단호박이 들어간 뇨끼도 감자와는 다른 달달한 매력이 있더라고요. 많은 인원이 방문하셨다면, 이 두 가지 뇨끼를 모두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둘 다 맛있지만, 또 감자보다 더 달달한 뇨끼를 좋아하는 지인들도 있더라고요ㅎㅎ. 이 날은 인원이 그리 많지 않아서, 감자 뇨끼만 주문했습니다.

 


그라치에의 소고기 로제 파스타도 고민고민 하다가 꼭 주문하게 되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약간 매콤한 맛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소고기가 들어가 있어서 더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영도 파스타 맛집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곳이 정말 많은데요.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그라치에는 꼭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

파스타를 좋아하는 지인들도 이 로제 파스타는 정말 맛있다고 다음번에도 주문하자는 말을 하더라고요. 콜라랑 먹어도 어울리고, 살짝 알콜이 들어간 음료와도 깔끔하게 잘 어울리는 만족스러운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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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푹 빠져서 방문할 때마다 먹었던 통오징어 먹물 리조또인데요. 신기하게 검은색인 음식이라 흥미부터 생기더라고요. 위에 올라가 있는 통오징어도 쫄깃하고, 적당히 바삭해서 맛있습니다. 그리고 리조또도 담백하고 끝맛이 매콤해서, 느끼한 메뉴를 먹을 때 곁들이면 좋습니다. 이 메뉴도 제 지인들 모두 좋아해서, 밥이 들어간걸 하나 시키고 싶을 때 선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식전빵을 내어주시는데요. 빵 위에 올라가 있는 치즈도 맛있고, 특히 빵이 끝부분까지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예쁜 잔에 내어주시는 초록색 음료도 건강하게 맛있는 맛이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차를 가지고 간다면, 연말 모임 장소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영도 맛집 "그라치에"입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영도 그라치에"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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