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리단길 맛집 추천! "타이가 덴푸라" 다녀온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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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부산 해리단길 타이거 덴푸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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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연말이 되면 겨울바다 구경이 생각나는데요. 저는 겨울 바다를 보러 이번에 해운대에 다녀왔습니다. 해운대에도 맛집이 많은 편인데요. 부산에 해리단길이라는 곳을 아시나요? 저는 해운대를 적은 인원으로 방문할 때, 이 해리단길을 찾는 편인데요. 2~4명이서 가서 먹기에 분위기 좋은 식당들이 모여있더라고요.
이 해리단길에서 튀김 덮밥이 먹고 싶어질 때 "타이거 덴푸라"이라는 식당을 찾는 편인데요. 이 타이거 덴푸라는 밥도 맛있고, 위에 얹어주시는 튀김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바삭한 튀김을 좋아하는 지인과 이번에 또 다녀왔습니다. 이 날 방문했던 내용을 글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해리단길을 다니다 보면 인테리어도 예쁘고, 분위기가 좋은 식당, 카페가 많은데요. 타이거 덴푸라에서 식사를 하고, 카페를 가도 좋은 코스로 다닐 수 있습니다. 해리단길의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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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덴푸라는 매장 입구 쪽에 대기줄을 서는 기기가 있는데요. 이 기기에 번호를 입력하고, 대기줄을 예약하면 됩니다. 순서가 되면 카카오톡 알림으로 알림이 오는데요. 알림이 오면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매장에 들어서서 오른쪽에 있는 기기에서 주문을 먼저 하면 되는데요. 메뉴 이름, 가격, 사진이 같이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메뉴를 담은 뒤, 기기에서 바로 결제를 하면 되는데요. 결제 완료 후 나오는 영수증과 주문표 중에서, 직원분께 주문표를 전달드린 뒤 안내해주시는 자리에 착석하면 됩니다.
 

저는 가장 기본인 타이거 덴푸라를 주문했습니다. 아주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는 닭고기가 추가된 메뉴를 선택하는 편인데요. 이 날은 식사를 한 뒤, 카페를 가기로 일정이 잡혀있어서 기본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해리단길 맛집답게 기본 메뉴만 먹어도 든든하고 맛도 만족스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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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덴푸라를 처음 오시는 분들은 먹는 방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실 수도 있는데요. 각 테이블마다 먹는 방법이 귀여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참고하면서 먹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서 붉은색 책자는 메뉴가 나오기까지 기다리면서 보기 좋더라고요. 타이거 덴푸라에서 사용하는 식재료에 대해서 그림과 간단한 설명으로 정리해 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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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안쪽에 물, 컵, 티슈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필요한 만큼 바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김치, 단무지, 양배추 반찬이 담긴 그릇도 놓여있었는데요. 취향에 따라, 먹고 싶은 만큼 덜어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더라고요. 부족하면 적당량을 바로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반찬도 모두 신선했고, 간도 적당해서 메인 메뉴와 잘 어울렸습니다:) 저는 단무지 반찬이 특히 맛있었는데요. 한번 더 리필에서 먹을 정도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ㅎㅎ.
 

덴푸라를 주문한 뒤 내어주시는 국도 좋았는데요. 쌀쌀한 날씨에 딱 좋다고 느껴지더라고요. 덮밥집이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해리단길 맛집 중 한 곳입니다. 평소 덮밥을 좋아하는 지인들에게도 추천을 했던 맛집인데요. 방문했던 사람들 모두 맛있게 먹었다고 좋은 후기를 전달해준 타이거 덴푸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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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덴푸라의 튀김은 모두 좋아하는데요. 특히 새우, 가지가 정말 취향을 저격하는 맛이더라고요. 반숙으로 잘 익혀져 있는 계란도 밥 위에 잘 풀어서 먹으면 꿀맛입니다ㅎㅎ. 닭고기가 들어간 덴푸라 메뉴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데요. 고기류가 들어간 메뉴를 선호하시는 분들께서는 꼭!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부산 해리단길 타이거 덴푸라"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