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 맛집

태종대 손칼국수에서 점심으로 먹은 칼국수, 라면(위치, 후기, 메뉴추천)

by 부산사람 꼬꼬 2022. 9. 9.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태종대 인근에 맛있는 칼국수 집에 다녀온 후기를 지난번에 올렸었는데요. 그때는 고민 고민하다 칼국수가 아닌 제육볶음을 먹었었습니다. 이번에는 칼국수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ㅎㅎ.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태종대 손칼국수 방문 후기-칼국수, 라면

 


 

태종대 손칼국수는 가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태종대'가 무척 가까운데요. 그래서인지 태종대를 방문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식당인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태종대 맛집 라인이 있는데요. 그중 한 곳인 대종대 손칼국수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인근에 버스 정류소도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기에도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태종대 손칼국수의 칼국수입니다. 이 날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요. 점심 때 칼국수 생각이 계속 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태종대 손칼국수로 바로 달려왔습니다. 뚝배기에 담겨있어서 다 먹을 때까지 뜨끈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더라고요. 사진에서 보이듯이 양도 정말 많고,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칼국수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하더라구요. 칼국수 국물 중에서도 깔끔한 맛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면도 딱 제가 좋아하는 적당히 쫄깃한 면이라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ㅎㅎ. 이렇게 맑은 국물로 먹다가, 살짝 매콤하게 먹고 싶다! 는 생각이 들면 다진 양념을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반응형

칼국수에 넣어서 먹으면 매콤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태종대 손칼국수의 칼국수 국물이 워낙 맛있어서 저는 먹는 도중 넣는 편입니다. 처음엔 깔끔하고 맑은 국물로 먹다가, 반쯤 먹었을때 넣어주는 편인데요. 태종대 칼국수의 다진 양념은 적당히 매콤하고 칼칼한 맛이 매력적이더라고요.

다진 양념에 같이 들어있는 채소도 신선해서 더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다진 양념과 함께 고추, 양파도 듬뿍 떠서 넣어주었습니다. 칼칼한 국물로 손칼국수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태종대 손칼국수에 오면 꼭 먹게 되는 라면입니다. 위에 고춧가루도 적당히 올라가 있어서 느끼하지 않다는 점도 마음에 드는 메뉴입니다. 국물 양도 적당하고, 면도 적당이 꼬들하고 쫄깃해서 맛있더라고요. 태종대 손칼국수의 라면과 같이 먹으면 맛있는 음식이 있는데요. 바로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입니다. 

 

배추김치, 깍두기, 단무지가 반찬으로 같이 나오는데요. 저는 배추김치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아삭아삭 씹는 맛이 있는 깍두기와 같이 먹어도 맛있습니다. 양념이 잘 베여있어서 라면이랑 같이 먹기 좋더라고요.

태종대 손칼국수 라면은 제육볶음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데요. 적은 인원으로 오게 될 때마다, 어떤 메뉴를 시킬지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 칼국수, 라면, 제육볶음은 꼭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태종대 손칼국수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