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코코샤브 - 샤브샤브와 샐러드바 모두 만족스러웠던 맛집(위치, 메뉴, 가격)

명지에서 샤브샤브를 먹고 싶을 때 방문하는 맛집이 있는데요. 바로 명지 코코샤브입니다. 코코샤브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샐러드바가 잘 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명지 코코샤브에는 초밥도 있고, 치킨도 있고, 생선가스 등 다양한 메뉴가 샐러드바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ㅎㅎ.

이번에 지인과 함께 명지 코코샤브에 다녀왔는데요. 명지에서 샤브샤브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글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명지 코코샤브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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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 코코샤브는 식당이 모여있는 큰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은 편인데요. 저도 처음 명지 코코샤브를 발견한 게, 어느 식당을 들어갈지 고민하면서 걷다가 발견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ㅎㅎ.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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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명지 코코샤브를 이야기할 때 샐러드 바를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샐러드바에는 샤브샤브 야채, 월남쌈 야채, 페이퍼, 초밥(스시), 치킨, 연두부, 피자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입맛에 차이가 있는 지인과 함께 와도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가져와서 먹으면 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직원분들께서 깔끔하게 관리를 해주시더라고요. 다 떨어져 가는 음식은 바로바로 채워주셔서 만족스럽게 샐러드 바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명지 국제점 코코샤브의 메뉴, 가격입니다. 각 샤브 메뉴별로 런치, 디너, 주말 가격이 다르더라고요. 월남쌈이 포함된 소고기 샤브, 한우샤브, 해물샤브, 스페셜샤브, 대게 소고기 샤브로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저는 코코샤브에서는 샐러드바를 주로 이용하는 편이라, 소고기 샤브로 주문했습니다.

명지 코코샤브는 좌석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단체석이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모임, 회사 회식 등 다양한 형태의 모임을 해도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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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메뉴와 음료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이미지로 보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추가 메뉴에 대해서는 아래에 글로 한번 더 내용을 공유해드릴게요.

소고기 추가(80g) 5,000원
한우 추가(80g) 10,000원
해물 추가 10,000원
대게 추가(반마리) 17,000원
맥주 5,000원
소주 5,000원
음료 2,000원
(2022년 8월 기준 가격, 메뉴인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육수는 주문할 때 함께 선택하면 되는데요. 순한 맛, 매운맛, 반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참고로 반반 육수(순한 맛, 매운맛)의 경우에는 1인 당 1,000원을 추가해야 한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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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2인을 주문하고 육수를 선택한 뒤, 바로 샐러드바로 갔는데요. 맛있는 메뉴가 많아서 어떤 것부터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마음에 들었던 점 중 하나는 바로 이 샐러드 바 접시인데요. 여러 종류를 한 번에 담을 수 있게 칸이 나눠져 있더라고요. 소스가 있는 메뉴를 담았을 때에도 서로 섞이지 않는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월남쌈으로 싸 먹을 야채도 취향껏 담고, 따로 사이드로 먹을 메뉴도 골라서 담아주었습니다. 초밥이 샐러드 바에 있다는 점이 신기하기도 하고 마음에 들더라고요ㅎㅎ. 동그란 볼 모양으로 된 스테이크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메뉴도 많아서 가족모임 하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유부초밥도 있고, 연두부도 있고, 곤약 샐러드도 있더라고요.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게 메뉴가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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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육수와 월남쌈 페이퍼용 뜨거운 물은 직원분께서 준비해주시더라고요. 물이 식었을 때는 바꿔달라고 요청드리면 바로 바꿔주십니다. 월남쌈을 찍어먹는 소스는 각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는데요.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종류만 선택해서 소스를 담아서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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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에서 빠질 수 없는 고기도 나왔는데요. 고기가 부족하다!싶을 때는 추가로 주문해서 먹으면 됩니다. 이 날은 2명이서 방문했기도 하고, 또 샐러드 바 메뉴를 다양하게 먹어보느라 고기를 추가하지 않아도 충분히 배가 부르더라구요. 샤브샤브 고기가 돌돌 말려있어서 들러붙지 않아서 육수에 하나씩 넣어 먹기에도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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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랑 버섯을 듬뿍 넣어서 먹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월남쌈 야채를 배추에 싸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 날도 배추를 야채를 싸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월남쌈 야채를 가득 넣고 소스를 찍어서 먹었습니다. 따끈한 국물까지 더해지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몸에 좋은 야채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샤브샤브를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명지 코코샤브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