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부산 영도 곳곳에 맛있는 식당, 카페가 위치해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데이트 장소로도 좋고, 지인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수다 떨기 좋은 영도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영도 그라치에"입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맛집 "그라치에" 내돈내산 후기!
영도 그라치에는 오르막을 여러번 지나야 도착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차를 가지고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버스가 다니긴 하지만, 이동할 때 불편할 것 같더라고요. 식당 인근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은근히 주차가 스트레스더라고요. 식당을 찾게 되면, 주차장 유무를 먼저 확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영도 그라치에 간판을 찍어보았습니다. 이 날 비가 많이 왔었는데요. 테이블이 거의 다 차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더라구요. 인기가 정말 많은 맛집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고나면, 식전 빵을 챙겨주십니다. 위에 얹어져 있는 치즈와 부드럽고 약간 쫄깃한 빵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식전 빵을 먹으면서 수다타임을 가지고 나면, 완성되는 메뉴를 하나씩 가져다주십니다.
이날 음료도 주문을 했는데요. 저는 레몬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진한 맛이 매력적이었는데요, 이후로 계속 생각이 날 정도로 맛있더라고요. 다음번에 영도 그라치에에 방문하게 되면, 레모네이드는 무조건 주문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ㅎㅎ.
영도 그라치에의 감자뇨끼입니다. 진짜 너무 맛있더라고요.. 다음번 방문 때에도 무조건 주문하기로 했습니다ㅎㅎ. 네모난 모양으로 요리된 감자가 부드럽고, 쫀득해서 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제 휘향의 소스까지 듬뿍 찍어서 먹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더라고요. 같이 간 지인도 주문하기 잘했다며 엄지 척! 했습니다ㅎㅎ.
통오징어먹물리조또도 맛있었는데요. 담백하고 따뜻한 리조또에 신선한 야채를 얹어서 한입 먹으니 좋더라고요. 위에 얹어진 통오징어도 잘 익어서 적당히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통오징어가 리조또랑 생각보다 더 잘 어울리더라고요. 야채를 얹어서 한입 먹고, 그다음은 통오징어를 얹어서 먹으면서 깨끗하게 클리어했습니다ㅎㅎ.
양식집에 왔다면 빠트릴 수 없는 로제 파스타도 주문했는데요. 그라치에 로제 파스타는 소고기가 들어간 소고기 로제 파스타이더라고요. 로제 소스와 소고기가 정말 잘 어울려서 이 메뉴도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ㅎㅎ. 영도 분위기 있는 식당을 찾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식당 "그라치에" 후기입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영도 그라치에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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