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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영도 맛집 "조방낙지" 낙새볶음 먹었어요! - 위치, 메뉴, 가격, 실내, 내돈내산 후기

by 부산사람 꼬꼬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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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영도에서 낙곱새가 먹고 싶다! 할 때는 꼭 떠오르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조방낙지"입니다. 주차공간이 따로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기에도 부담이 없는데요. 테이블도 룸이 따로 나눠져 있어서, 가족모임이나 회사 회식을 하기에도 좋더라고요. 영도에서 낙지 맛집을 찾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서 글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 메뉴, 가격, 실내 사진 등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

 


영도 조방낙지는 음식점이 많은 길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뚜레쥬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거기다 근처에 버스정류소가 가까이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니기에도 편하더라구요. 회식 같은 모임 때 오면, 교통이 편리해서 이동 걱정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영도 조방낙지 건물 1층에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차를 가지고 방문했을 때, 어디에 주차를 해야하는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정말 좋았습니다. 주차공간도 생각보다 넉넉한 편이고, 테이블 회전이 빠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제가 방문했을 때, 주차를 하지 못한 적은 없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영도 조방낙지의 메뉴, 가격표입니다. 저와 지인은 이 날 낙새를 주문했습니다. 낙곱새와 낙새 중에 어느걸 먹을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오늘은 낙새다!라는 결론을 내리며, 낙새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전메뉴 공깃밥을 별도로 주문해야 하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족모임이나 회사에서 하는 회식 같은 경우에는 공간이 별로도 마련되어 있는 식당을 찾게 되는데요. 이야기하면서 먹기에도 더 편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영도 조방낙지는 위 사진처럼 따로 공간이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회식 장소를 찾으시는 분들께서는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낙새가 나왔는데요. 탱글한 새우와 신선한 재료들이 가득 들어있어서, 얼른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 사진에 나온 낙새 볶음은 2인분인데요. 양이 정말 많은 편이라, 2명이서 먹으면 엄청 배부르게 먹거나, 조금은 남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배부르고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어서 실패가 없는 식당 중 한 곳인 것 같습니다.

 

저는 조방낙지에 가면, 꼭 새우가 들어가는 메뉴를 고르는 편인데요. 탱글탱글한 새우 식감이 더해지면 더 맛있더라구요. 평소 새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새우가 들어간 메뉴를 꼭!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도 조방낙지를 좋아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반찬인데요. 깔끔하게 담겨져서 나오고, 반찬들이 낙지볶음이랑 모두 잘 어울리더라고요. 상콤한 소스가 들어간 샐러드도 매콤한 낙지볶음이랑 먹으면 맛있는 반찬 중 하나입니다. 꼭 리필을 한번 더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

 

부추 반찬도 정말 맛있는데요. 따로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낙지볶음을 밥에 얹어 먹을 때, 이 부추를 추가로 넣어서 먹는 편입니다. 그러면 그냥 먹을 때보다 더 맛있더라고요. 참고로 직원분께 김 가루를 부탁드리면 내어주시는데요. 이 부추를 낙지볶음에 넣고, 김가루까지 추가하면 더 맛있는 낙새를 먹을 수 있습니다.

 


낙새볶음을 끓이는 중간중간 직원분께서 와서 익는 정도를 봐주십니다. 저도 소스가 고루고루 잘 스며들도록 한 번씩 저어주었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게 너무 맛있겠더라고요. 낙지도 통통하고, 재료도 푸짐해서 더 좋았습니다.

 

저는 영도 조방낙지를 방문하면, 우동사리도 주문하는 편인데요. 적당히 매콤한 소스에 탱글탱글한 우동사리를 넣어 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고요. 밥으로 이미 배가 부른 상태인데도, 꼭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조방낙지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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