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에도 드디어 버거킹이 생겼는데요. 생기고나서 몇번 방문했다가 최근 다녀오고나서 후기를 정리해서 포스팅으로 작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도 버거킹이 드라이브 스루도 있어서 차로 이동하면서 들리기 딱 좋더라고요. 주차장도 넓어서 사용하기 편했는데요. 영도에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버거킹 방문 후기를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버거킹 내돈내산 방문 후기
영도 버거킹은 SK 주유소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쉬운 편인데요. 자동차를 가지고 직접 운전해서 가도 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버거킹에서 2-3분 정도 떨어진 곳에 버스정류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니는 버스 종류도 다양하더라고요. 실제로 햄버거를 포장해서 버스를 타러 가시는 분들도 꽤 되시는 것 같았습니다.
영도 버거킹의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영도 버거킹은 드라이브 스루가 있어서 차를 타고 포장해서 가기 딱 좋았는데요. 위 사진처럼 주문하러 가기 전에 메뉴가 나와있는 메뉴판이 있어서 편했습니다. 주문을 하기 전에 어떤 메뉴가 있고, 또 지금 어떤 행사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게 좋더라고요. 그리고 주차장도 넓은편이었는데요. 주차공간이 넉넉해서 마음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 기기를 통해 할 수 있는데요. 키오스크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주문이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메뉴마다 사진이 함께 제공되어서 선택할 때 편하다는 장점도 있었지만,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장바구니에 메뉴 더 담기, 결제 후 영수증 받기 등의 단계는 방문할 때마다 하나씩은 꼭 헷갈리는 것 같습니다.
영도 버거킹 매장에는 화장실이 찾기 쉽게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매장에 들어와서 키오스크를 마주보는 기준으로 오른쪽에 화장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쪽에 화장실이라는 표시가 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날 지인과 함께 영도 버거킹에 방문했는데요. 행사 중인 세트 2개와 치즈스틱을 추가로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이날따라 햄버거가 정말 생각이 났었는데요. 버거킹의 두툼한 감자튀김도 같이 먹고싶더라고요. 그리고 사이드 메뉴를 추가하기로 했는데요. 마침 치즈스틱이 행사 중이라 1인 1개로 주문을 했습니다.
버거킹의 치즈스틱은 영도점에서 처음 먹어보았는데요. 길이도 길고, 안에 치즈도 가득이라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특히 갓 튀겨진 치즈스틱이라 그런지 따끈하고 고소한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치즈스틱의 치즈가 쭉쭉 늘어나서 재밌기도 하더라고요ㅎㅎ. 다음 방문에도 한번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 메뉴였습니다.
이 날 저는 마늘이 들어간 '갈릭'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메뉴를 주문했는데요. 바삭한 마늘이 식감을 더해줘서 더 맛있더라고요ㅎㅎ. 느끼한 맛을 마늘이 잡아줘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영도 버거킹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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