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달달한 간식이 생각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간단하게 사탕이나 초콜릿을 먹는 편입니다. 그런데 배가 너무 고픈 경우에는 이런 간단한 간식으로 해결이 안 되더라고요. 달콤하고 배가 든든한 간식이 생각나면 주문해서 먹는 간식 종류가 몇 가지 있는데요. 그중 부산 도너츠 맛집인 "도너츠윤"에서 주문해서 먹은 사무실 간식 찹쌀도너츠를 이번 글에서 기록해두려고 합니다.
저는 팥이 가득 들어있는 도너츠도 좋아하고, 쫀득한 찹쌀도너츠도 즐겨먹는 편입니다. 그래서 부산에 있는 여러 도너츠 가게를 방문해보았는데요. 서구에 위치한 "도너츠윤"은 직접 방문하지는 못했고 배달 어플을 통해 주문을 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부산 도너츠 맛집 "도너츠윤"의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도너츠윤은 도너츠의 속 재료가 팥만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이것저것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고요ㅎㅎ.
- 콩크림찹쌀도너츠
- 크림치즈찹쌀도너츠
- 고구마찹쌀도너츠
- 녹차크림찹쌀도너츠
- 누텔라크림찹쌀도너츠
- 딸기크림찹쌀도너츠
종류가 정말 다양하지 않나요?ㅎㅎ. 단품 크림 도너츠는 1개 당 1,700원입니다. (2022.2.9. 기준 메뉴, 가격입니다.)
깔끔하게 한 상자에 담겨서 오는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저는 주로 "모둠 박스"를 주문하는 편입니다. 다양한 도너츠를 맛보고 싶다! 하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인데요. 회사에서 사무실 간식으로 구입해서 나눠먹기 딱 좋은 구성이라 만족스럽더라고요.
- 크림도넛6개, 미니도넛 10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크림치즈1, 콩크림1, 고구마크림1, 녹차크림1, 초코크림1, 딸기크림1, 미니찹쌀도너츠 10)
도너츠윤의 모둠 박스는 13,000원입니다. (이 세트의 가격도 2022.2.9 기준입니다).
리뷰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미니 도너츠를 추가로 챙겨주시더라고요. 도너츠를 배달받고 먹음직스러운 사진과 리뷰를 작성하는 쎈스! 를 놓치지 않으려고 당일에 바로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ㅎㅎ.
위 사진에서 도너츠 캐릭터 정말 귀엽지 않나요?ㅎㅎ. 매번 다른 스티커가 붙어져서 오더라고요. 맛도 좋은데 캐릭터까지 귀여운 찹쌀도너츠라서 이번엔 어떤 스티커가 올까? 하는 기대감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포장 상자에는 '도너츠윤 맛있게 드시는 방법'이라는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찹쌀도너츠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세세히 적혀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구입한 당일에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 보관방법 : 꼭!! 냉동보관(냉장보관하시면 찹쌀이 딱딱해져서 맛이 떨어집니다.
- 냉동보관 후 드실 때에는 실온에 꺼내서 자연해동하여 바로 드시면 됩니다.
제가 애용하는 맛있는 찹쌀도너츠가 가득한 모둠 박스 사진입니다. 딱 봐도 다양한 종류라서 사무실 간식으로 딱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속 재료의 종류가 다양해서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럿이 먹기 더 좋은 간식인 것 같습니다.
특히 맛이 다양하기 때문에 팥이 가득 들어있는 찹쌀도너츠 이외에 색다른 버전을 찾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간식입니다. 팥이 가득 들어있는 도너츠도 매력이 있지만 누텔라, 녹차, 딸기같은 다양한 맛이 더해지니까 더 맛있더라고요.
미니찹쌀도너츠는 한입에 쏙 넣고 먹기 좋은 크기입니다. 쫀득한 찹쌀이 안에 가득 들어있어서 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처음엔 달달하다가 씹을수록 더해지는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메뉴였습니다.
기본적인 찹쌀도너츠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입니다.
진한 초코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꼭 권하고 싶은 누텔라 크림 찹쌀 도너츠입니다. 누텔라가 가득 들어있어서 초코 마이아인 지인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사무실 간식 중 초콜릿을 좋아하는 분들께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였습니다ㅎㅎ.
가족들끼리도 도너츠윤을 자주 주문해서 먹는 편인데요, 누텔라 크림 찹쌀 도너츠는 매번 인기가 많더라고요. 크기도 큼직해서 반으로 잘라서 먹기도 하는 편입니다.
녹차맛 간식을 좋아한다면 좋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녹차 크림 찹쌀 도너츠' 입니다. 이 메뉴도 크기가 큼직해서 주로 나눠서 먹게 되더라고요. 진한 녹차맛과 쫀득한 찹쌀이 은근히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콩크림찹쌀도너츠와 고구마크림찹쌀도너츠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많이 달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간식을 찾으신다면 이 찹쌀도너츠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속에 들어있는 크림이 눈으로만 봐도 군침이 돌 정도더라고요.
각 찹쌀도너츠를 반으로 잘라서 안에 들어있는 크림도 사진으로 찍어보았는데요. 아래에서 이어서 보여드릴게요!
녹차 크림 찹쌀 도너츠입니다. 속이 정말 꽉 차있는게 보이시죠?ㅎㅎ. 한입 가득 넣으면 달콤 쌉싸름한 녹차맛과 쫀득한 찹쌀이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게 먹은 도너츠 메뉴입니다.
달콤한 고구마맛 간식을 좋아한다면, 불호가 나올 수 없는 고구마 크림 찹쌀 도너츠입니다. 이 메뉴도 위와 마찬가지로 속 재료가 가득 들어있는 찹쌀도너츠입니다ㅎㅎ.
콩크림 찹쌀 도너츠는 인절미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평소 인절미 떡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 찹쌀도너츠도 좋아하실 것 같았습니다. 고소해서 맛있다고 지인들에게 호평을 받은 도너츠입니다ㅎㅎ.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사무실 간식으로 먹은 "도너츠윤" 찹쌀도너츠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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