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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부산 탕수육 맛집, 본점 탕수육&짬뽕국물 메뉴 배달의 민족 후기

by 부산사람 꼬꼬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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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부산에는 맛집이라고 불리는 식당, 카페가 정말 많은데요. 맛있는 중국집도 동네마다 한두 군데는 꼭 있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말 맛있게 먹었던 탕수육과 짬뽕이 있는 부산 "본점 탕수육&짬뽕국물" 후기를 소개해드릴게요.

 

 

↓본점 탕수육&짬뽕의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저는 배달의 민족 어플을 통해서 주문했습니다.

  • 가게 이름 : 본점 탕수육&짬뽕국물
  • 주문 메뉴 : 안심 탕수육(대) 1개, 짬뽕(기본) 1개

 

오늘 따끈하고 달콤한 소스가 둘러진 탕수육이 먹고 싶어서 배달의 민족 어플을 켰는데요. 탕수육을 검색하니 가게가 몇 군데 나오더라고요. 그중에서 메뉴 사진도 맛있어 보이고, 후기도 괜찮았던 "본점 탕수육&짬뽕국물"에서 주문했습니다.

 

김치와 치즈가 들어간 탕수육 메뉴도 있었는데요, 안심 탕수육이랑 둘 중 고민하다가 오늘은 기본 탕수육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안심 탕수육 큰 사이즈 1개, 짬뽕 기본 맛 1개로 주문했습니다. 비용은 안심 탕수육은 23,000원, 짬뽕은 6,500이고 배달팀이 3,500원이 들었습니다.

 

부산 동백전을 사용하면 10%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만나서 카드결제"를 선택하고 주문을 완료했습니다. 부산에 거주하신다면 꼭! 동백전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근에는 동백콜이라고 해서 택시 결제도 동백전으로 가능하더라고요. 동백전에 관한 부분은 추후 포스팅을 통해서 한번 다뤄보도록 할게요!

 


 

탕수육 양도 꽤 많은 편이라 포장을 뜯을 때부터 만족스러웠는데요, 배달의 민족 리뷰 이벤트에 참여로 사장님께서 치즈스틱도 3개나 넣어주셨더라고요. 이 치즈스틱이 탕수육이랑 꽤 잘 어울려서 놀랐는데요. 단짠단짠이 고소한 치즈스틱과 달콤한 탕수육 소스로 가능하더라고요. 이 조합! 한번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치즈스틱도 크기가 꽤 큼직하고, 무엇보다 갓 튀겨서인지 따끈따끈해서 더 맛있었습니다. 저는 먹기 좋도록 가위로 3등분으로 잘라주었습니다. 가위로 자른 뒤가 먹기도 편하고 탕수육 소스를 찍어 먹기에도 더 편해서 '자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치즈스틱은 안쪽에 치즈만 들어있는 게 아니라, 고구마 무스도 같이 들어있더라고요. 평소 고구마 디저트를 정말 좋아하는 제 취향에 딱 맞는 맛이었습니다. 탕수육 소스에 콕 찍어서 단짠단짠의 맛을 즐기면서 먹을 수 있었어요.

 


 

본점 탕수육&짬뽕의 탕수육은 양도 많았고, 또 소스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야채가 큼직큼직하게 듬뿍 곁들여져 있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아삭아삭 씹히는 야채가 식감을 더 살려주기 때문에 씹는 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야채의 알록달록한 예쁜 색감 때문에 더 보기에도 좋았습니다ㅎㅎ.

 

탕수육을 가위로 반 잘라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살짝 바삭한 튀김옷 속에 고기가 가득 들어있고, 또 쫄깃한 식감을 살려주는 재료로 채워져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너무 딱딱한 스타일의 탕수육보다는 이렇게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인 탕수육을 선호하는 편이라 "본점 탕수육&짬뽕국물"의 탕수육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본점 탕수육&짬뽕국물은 가게명만 딱 봐도 "탕수육"과 "짬뽕"이 메인이구나를 알 수 있었는데요, 맛이 궁금하기도 했고 또 얼큰한 짬뽕도 먹고 싶어서 기본 맛으로 하나 주문했습니다.

 

짬뽕이 건더기도 다양하고 양도 많더라고요. 면은 따로 포장되어서 오기 때문에, 먹을 때 넣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따로 넣어서 먹으니까 면이 불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짬뽕 국물이 정말 얼큰하더라고요. 탕수육을 계속 먹다 보면 '느끼하다'는 생각이 드는 타이밍이 오는데요, 이때 짬뽕국물을 한 숟가락 먹어주면 딱 알맞게 먹을 수 있습니다. 짬뽕에 버섯이 많이 들어있는 편이라, 버섯 마니아인 제 취향에 딱 맞는 짬뽕이더라고요.

 

국물은 짬뽕답게 살짝 매콤한 편이었는데요, 매운걸 잘 못 먹는 저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매운맛이었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부산 탕수육 맛집 "본점 탕수육&짬뽕국물" 안심 탕수육, 짬뽕 후기였습니다♡

 

-개인사비로 구입하고 쓴 솔직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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