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대신동 유부초밥 맛집-유부부 메뉴판, 가격(베이컨김치, 참치마요, 계란, 크래미마요, 수제버섯떡갈비, 역돔뱃살데리야끼)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저는 여름이 되면 비빔면을 즐겨먹는 편인데요. 비빔면을 먹을 때 유부초밥을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번 글에서는 포장으로 만족스럽게 먹었던 부산 동대신동 유부초밥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유부초밥 맛집 유부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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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부는 동대신동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근처에 시장이 있어서 시장을 찾아오신 뒤 근처에서 유부부를 찾아도 편리할 것 같습니다. 버스정류소도 근처에 여러 군데 있어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분들도 찾아오시기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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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신동 유부부는 인테리어도 깔끔했는데요. 같이 갔던 지인에게 물어보니,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분위기도 아늑해서 좋았습니다. 테이블도 2명이 왔을 때 먹을 수 있는 자리, 4명이 왔을 때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의자도 편했고, 무엇보다 테이블도 깔끔해서 좋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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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부의 주문은 키오스크를 사용해야하는데요. 어른들은 키오스크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서 어렵게 느끼실 수도 있겠더라고요. 다행히 사장님이 계시는 곳과 키오스크 위치가 그리 멀지 않아서, 주문이 어려울 경우 도움을 요청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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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저는 지인과 포장으로 들고가서 비빔면과 함께 먹기로 했습니다. 어떤 유부초밥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첫 방문이기도 하고 다양한 맛을 먹고 싶어서 이것저것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위 사진은 유부부의 메뉴, 가격입니다(2022년 6월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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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 사이즈가 크더라구요. 일반적인 유부초밥의 2개는 될 것 같은 사이즈였습니다. 포장 케이스도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유부부 로고 스티커도 너무 귀엽더라고요. 포장이 간단하고 깔끔해서 야외에 놀러 갈 때, 도시락으로 주문해서 챙겨가도 딱 좋겠더라고요. 날씨가 좋을 때 한번 유부초밥을 가지고 나들이를 가볼 계획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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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이 윤기가 좌르르해서 더 먹음직스럽더라고요. 냄새도 정말 좋았고 유부 안에 내용물도 꽉 채워져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위에 각 유부초밥 이름에 맞는 재료가 듬뿍 얹어져 있어서 좋더라고요. 정말 배고팠을 때 주문을 했는데요. 한입 가득 베어 물었을 때 맛있는 유부초밥 사이즈가 커서 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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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김치 유부초밥은 김치를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메뉴였는데요. 고소한 베이컨까지 더해져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짭조름한 김치가 심심할 수 있는 맛을 채워주었는데요. 고소한 양념이 되어있는 밥과 짭쪼롭한 베이컨, 그리고 맛있는 김치가 더해져서 만족스러웠던 베이컨 김치 유부초밥이었습니다.

수제 버섯 떡갈비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잘게 썰려서 위에 얹어져 있어서 먹이에 부담이 없었고, 양념도 고루고루 잘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제 지인은 수제 버섯 떡갈비 유부초밥이 제일 맛있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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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 유부초밥은 대부분 좋아하실 것 같은 메뉴였는데요. 느끼하면서도 고소한 참치마요의 매력이 더해진 유부초밥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빔면과 같이 먹었을 때 가장 합이 좋았던 메뉴입니다ㅎㅎ. 호불호가 크지 않은 메뉴라서 여럿이서 먹을 때 주문하면 좋을 유부초밥 메뉴인 것 같습니다.

 

역돔 뱃살 데리야끼는 적당히 느끼하고 깔끔하게 끝나는 맛이 매력적이더라고요. 참치마요가 고소하고 느끼한 맛이 매력이라면, 역돔 뱃살 데리야끼 유부초밥은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매력적인 메뉴였습니다.

 

계란 유부초밥은 부드러운 계란이 위에 얹어져 있어서 좋았는데요. 계란이 폭신폭신해서 식감이 더 좋았습니다. 자극적인 메뉴가 아닌 유부초밥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입니다.

 

크래미 마요 유부초밥도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요. 부드럽고 적당히 간이 된 밥과 유부가 잘 어울리는 메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 메뉴도 호불호가 크지 않을 것 같아서 여럿이 먹을 때 추가하면 좋은 유부초밥인 것 같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유부부 유부초밥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