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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부산 대신동 꽃마을 카페 맛집 추천! - Cafe 연우(오미자차, 쌍화차, 팥빙수)

by 부산사람 꼬꼬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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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꽃마을 카페" Cafe 연우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부산 대신동 꽃마을에는 산책을 갔다가 내려오면서 식당에서 밥을 먹거나, 카페에서 차를 한 잔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최근 꽃마을 카페 중 산책길에서도 가깝고, 야외 테이블이 무척 마음에 들었던 '카페 연우'라는 곳을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대신동 꽃마을 카페 "Cafe 연우" 위치

 

 

부산 대신동 꽃마을 카페 중에서도 'Cafe 연우'가 마음에 들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위치인데요. 인근에 버스 정류소가 있어서 카페를 들렀다가 버스를 이용해서 이동 예정일 때,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그리고 카페 입구 인근에 산책길이 바로 가까이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Cafe 연우의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

 


[꽃마을 맛집 "예천집" 후기]

 

 

부산 대신동 구덕산 꽃마을 맛집 "예천집"에서 도토리묵, 찌짐(파전), 손두부, 더덕동동주 한잔

부산사람 꼬꼬의 대신동 꽃마을 "예천집"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부산 대신동 꽃마을은 구덕산을 가면서, 파전과 동동주, 오리불고기를 즐기기 위해 찾곤 하는데요.

busancoc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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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 꽃마을 카페 "Cafe 연우" 메뉴, 가격표
(2023년 6월 기준인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꽃마을 카페 연우에는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사장님께서 팥빙수도 무척 맛있고, 차도 모두 수제라서 맛있다고 추천을 해주시더라고요. 이 날 날씨가 더웠기 때문에 저는 '수제 국산팥 빙수', '10년 발효 오미자', '쌍화차'를 주문했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점 중 하나가 바로 '모든 차에 다식'이 제공된다는 점이었는데요. 음료에 다식이 더해져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

  • 수제 국산팥 빙수 5,000원
  • 10년 발표 오미자 8,000원
  • 쌍화차 8,000원

 


대신동 꽃마을 카페 "Cafe 연우" 외관, 야외 테이블

 

 

꽃마을 카페 연우는 외관이 흰색과 분홍색이라 멀리서도 눈에 잘 띄는데요. 입구가 아기자기하고 예쁜 식물들로 잘 가꾸어져 있어서 더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입구부터 초록초록해서 힐링하러 간다는 느낌이 더해져서 좋더라고요.

 

 

올라가는 입구 한 쪽에 간단하게 메뉴가 적혀있는 안내표시가 있었는데요. 핸드드립커피, 대추차, 수제단팥죽, 단호박라떼가 적혀있었습니다. 시원한 커피도 좋지만, 제가 팥을 무척 좋아하는 편이라 수제단팥죽도 궁금하더라고요. 이 날은 날씨가 더웠기 때문에, 팥빙수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동했습니다ㅎㅎ.

 

 

카페 안쪽도 넓었고, 테이블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테이블마다 그늘막이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뒤쪽에 다양한 꽃, 식물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초록초록한 식물이 배경이 되어줘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이 날 날씨도 맑고 화창해서 사진을 찍으면 거의 멋지게 결과물이 나오더라고요ㅎㅎ.

 

 

야외 테이블은 꽃마을 카페 연우 입구의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메뉴 주문과 계산은 카페 내부로 들어갔을 때, 왼쪽에 있는 카운터에서 하시면 됩니다. 거리가 가까워서 왔다 갔다 하기에도 편하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대신동 꽃마을 카페 "Cafe 연우" - 수제 국산팥 빙수

 

 

여름에 꽃마을 카페 연우를 방문하신다면, '수제 국산팥 빙수'를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팥도 듬뿍 들어가 있고, 무엇보다 얼음이 작게 잘 갈려있어서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제가 팥빙수를 여름에 무척 자주 찾는 편인데요. 카페 연우의 수제 국산팥 빙수가 계속 생각날 것 같았습니다.

 

 

팥빙수 사이에 들어가 있는 인절미 가루(?)가 더욱 고소한 맛을 더해주었는데요. 달콤한 연유도 충분히 얹어져 있어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 중간중간 들어있는 견과류가 씹는 재미도 더해주었는데요. 무엇보다도 팥빙수라는 이름에 맞게 팥이 듬뿍 올라가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맛있는 국산팥 빙수가 Cafe 연우에서 5천 원에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는데요. 빙수를 먹으러 꽃마을에 다시 한번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

 


대신동 꽃마을 카페 "Cafe 연우" - 쌍화차

 

 

꽃마을 카페 연우의 '쌍화차'입니다. 특이하게 컵보다 조금 큰 그릇에 담아주시더라고요. 따뜻하고, 다양한 견과류가 들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무 달지 않고, 쌉싸름한 맛과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메뉴였는데요. 살랑살랑 부는 바람을 맞으면서 먹기에 딱 좋은 메뉴였습니다.

 

 

그릇도 컵받침도 예뻐서 보자마자 기분이 좋아졌는데요. 푸릇푸릇한 식물들을 보면서 힐링하기에 딱 좋은 메뉴였습니다. 건강도 함께 챙긴다는 기분이 드는 쌍화차라서,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쌍화차는 함께 먹을 수 있는 다식도 내어주셨는데요. 이 다식이 또 별미이더라고요. 식감은 술빵과 비슷했는데요. 쫀득하면서 폭신하고 고소한 맛이 차와 잘 어울렸습니다.

 


대신동 꽃마을 카페 "Cafe 연우" - 오미자차

 

 

달콤한 오미자차도 시원하게 아이스로 주문했는데요. 카페 연우의 오미자차가 끝맛이 깔끔해서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무성보다 오미자 맛이 진해서 좋았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히 진한 맛이 무척 맛있더라고요. 평소 오미자차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꽃마을 카페 연우의 오미자차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료를 더욱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해주는 얼음도 적당히 들어있는데요. 음료량이 워낙 많은 편이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셔도 오미자차의 진한맛이 오래가더라고요. 이 점도 무척 좋았습니다. 꽃마을에서 멋진 풍경과 함께 맛있는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 연우 후기였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꽃마을 카페" Cafe 연우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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