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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남해 양떼목장" - "양마르뜨언덕" 2, 3목장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최근 지인과 남해여행으로 양떼목장인 "양마르뜨언덕"을 다녀왔는데요. 2목장과 3목장에 다녀온 후기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지인들에게 양마르뜨언덕에 다녀온 후기를 이야기하니, 다들 각 목장마다 어떤지를 궁금해하더라고요. 양마르뜨언덕 2, 3목장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 드릴게요 :)
양마르뜨언덕 1목장을 둘러보고 나면, 위 사진처럼 방향이 표시된 표지판이 나오는데요. 1목장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나오면 위 사진의 표지판을 볼 수 있습니다. 2목장과 3목장이 다른 방향에 있는데요. 저는 2목장을 먼저 보고, 3목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남해 양떼목장" - "양마르뜨언덕" 2목장
2목장도 1목장과 마찬가지로 안내문구가 눈에 잘 띄더라고요. 2목장에서는 안에 들어가서 먹이를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문 앞에서는 먹이를 주면 안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목장의 난이도는 상급(별 3개)라고 하는데요. 큰 양이 주로 머물러서 그런 것 같습니다. 2목장은 활동성이 좋은 다이나믹한 양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커다란 바위, 편백나무를 포토존으로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잘 나온다고 합니다.
2목장도 1목장과 마찬가지로 이용안내 문구가 적혀있더라고요. 자세한 내용은 위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모바일이신 분들을 위해 대략적인 내용을 텍스트로도 공유해 드릴게요.
- 출입문 근처에서는 먹이를 주지 마세요
- 출입문을 꼭 닫아요!
- 입구에서 먹이를 주지 말고, 가운데까지 이동하세요
- 먹이바구니는 양머리보다 높게 들고 풀은 손으로 조금씩 주세요
- 풀을 먼저 주시고, 당근을 나중에 주세요!
- 양이 다가오는 게 겁나는 사람은 먹이 바구니를 놔두고 들어 가세요
- 양들은 윗니가 없어서 깨물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목장에 가 보니, 1목장에 있던 작은 양보다 덩치가 조금씩 더 큰 양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출입문으로 들어가니, 바구니를 따라 오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
그리고 2목장 가는 길에 카페가 있는데요. 카페 가는 길, 카페 위치 등도 정리해서 공유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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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남해 양떼목장" - "양마르뜨언덕" 3목장
3목장의 난이도는 2목장과 달리 초급(별 1개)인데요. 3목장은 먹이를 바깥에서만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먹이를 안에서 주고 싶다면, 1목장과 2목장으로 이동해야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목장 주변을 걷다 보면, 먹이 바구니 때문인지 말들이 가까이 오더라고요. 말들은 풀과 당근 모두 가리는 것 없이 잘 먹었는데요. 잘 먹는 모습을 보다 보면 순식간에 바구니의 먹이를 주게 되었습니다ㅎㅎ.
양마르뜨 언덕 3목장에서 작은 염소도 만났는데요. 아직 덩치가 많이 크지 않은 아기 염소더라고요. 아기염소는 눈에 잘 띄지 않아서인지 방문객들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먹이를 주니 잘 먹더라고요ㅎㅎ (아기염소는 3목장 바깥에 있었습니다).
3목장에 있는 양들은 덩치가 정말 컸는데요. 1목장의 아기 양보다 훨씬 크더라고요. 3목장 주변으로 걸어갈 때, 바구니를 보고 따라다니는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요. 풀을 주니 아주 잘 먹었습니다 :)
가족단위로 방문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남해 양마르뜨언덕 2, 3목장 내돈내산 방문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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