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람 꼬꼬의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맛집! - "50년 전통 진미 불고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최근 지인과 언양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언양이 가을 여행하기에 아주 좋더라고요. 단풍이 물든 멋진 풍경도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힐링을 하고 왔습니다. 그중 가장 맛있었던 맛집이 있는데요. 알고 보니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식당이더라고요.
바로 "50년 전통 진미 불고기"라는 식당인데요. 이미 제 지인들 사이에서도 언양불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ㅎㅎ. 음식도 맛있지만, 내부 공간도 넓고 공간도 잘 분리되어 있었는데요. 그래서 가족들, 지인들과 와도 충분히 좋을 것 같았습니다.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 드릴게요.
부산사람 꼬꼬의 울산 언양 맛집! - "50년 전통 진미 불고기" 위치, 주차정보
저는 이번 울산 언양을 방문할 때, 차를 가지고 이동했는데요. 진미 불고기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주차장 가까이에 화장실도 있고, 식당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도 인근이라 편리했습니다. 울산 언양 맛집! 진미 불고기의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
부산사람 꼬꼬의 울산 언양 맛집! - "50년 전통 진미 불고기" 메뉴, 가격
울산 언양맛집 진미불고기의 메뉴, 가격표입니다(2024년 11월 기준인 점을 참고해 주세요). 저는 언양석쇠 불고기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나중에 식사로는 냉면과 된장찌개를 먹었는데요. 둘 다 무척 맛있더라고요. 여럿이 방문하신다면, 냉면과 된장찌개는 모두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양도 많고, 반찬 구성도 괜찮고, 메인메뉴도 무척 맛있었는데요. 가격도 괜찮다는 점이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식당 내부에는 다양한 티비 프로그램에 출연한 장면이 정리되어 한쪽에 걸려있었는데요. 백반기행, SBS 생방송 투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더라고요. 그리고 연예인 등 유명한 분들의 인증샷도 걸려있었습니다. 기다리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고요ㅎㅎ.
부산사람 꼬꼬의 울산 언양 맛집! - "50년 전통 진미 불고기" 후기
울산 언양 진미불고기는 반찬도 하나하나 다 맛있었는데요. 반찬으로도 육회(?)가 나오더라고요. 신선하고, 쫄깃하고, 같이 곁들여 먹는 소스까지 무척 맛있었습니다. 배만 안 불렀으면 육회를 메인메뉴로 후반에 추가주문하고 싶었는데요. 그러기에는 식사류인 냉면, 된장찌개도 놓칠 수가 없더라고요. 다음번에 무조건 한번 더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불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기에 딱 알맞은 반찬류도 모두 맛있었는데요. 저는 쌈무도 맛있었지만, 위 사진에서 제일 왼쪽에 있는 반찬이 불고기와 아주 잘 어울리더라고요.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맛이라, 불고기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진미불고기의 도토리묵도 무척 맛있었는데요. 반찬이 하나하나 깔끔하고 예쁘게 담겨서 나오더라고요. 이 부분에서 또 감동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ㅎㅎ. 반찬이 예쁘게 담겨 있어서 보는 즐거움도 있더라고요. 거기다 맛도 좋아서 더욱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다 담지는 못했지만, 같이 나왔던 다른 반찬들도 모두 맛있었습니다.
메인 메뉴인 불고기 역시 아주 맛있었는데요. 이미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세팅해 주셔서, 식사를 마칠 때까지 따끈한 불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불고기가 식감이 아주 부드러워서 좋았는데요. 씹을수록 고소한 맛과 담백한 맛이 더해지더라고요 ㅎㅎ.
불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양파반찬이 아주 맛있었는데요. 소스도 정말 맛있었고, 양파도 아삭아삭해서 불고기에 얹어 먹기 좋더라고요. 그리고 쌈을 싸서 먹을 때에도 양파를 곁들여서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마늘도 넣고, 불고기를 간장소스에만 찍어먹기도 하면서 다양하게 불고기를 즐길 수 있었던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울산 언양" 맛집! - "진미 불고기"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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