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 맛집

부산 영도 중국집 “홍보석”에서 중화 코스요리 먹기

by 부산사람 꼬꼬 2024. 1. 1.
728x90
반응형

 

 

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코스요리 맛집! "홍보석"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부산 영도에서 지인들이 방문했을 때, 맛있는 중국집을 가자!라는 의견이 있으면 찾는 맛집이 있는데요. 바로 홍보석이라는 식당입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에 맛있는 코스요리를 멋을 수 있는 맛집인데요. 함께 방문한 지인들 모두 만족스럽게 식사를 했던 곳이라, 소개해드리고 싶더라고요.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 드릴게요 :)

 

 


 

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코스요리 맛집! "홍보석" - 위치

 

 

영도 맛집 홍보석은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도 좋아서 자주 애용하는 편인데요. 인근에 버스 정류소가 여러 개 위치하고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영도구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홍보석의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

 

 

반응형

 


 

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코스요리 맛집! "홍보석" - 메뉴, 가격

 

 

영도 코스요리 맛집 홍보석의 가격, 메뉴를 찍어보았는데요. 2만원, 3만 원, 4만 원, 5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더라고요(1인 가격인점과 2023년 12월 기준인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저는 주로 2만 원 또는 3만 원대의 코스요리를 주문하는 편인데요. 이번 방문에서는 2만 원 코스요리로 주문했습니다.

2만 원대는 장육, 유산슬, 고추잡채, 탕수육, 자장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만 원대로 맛있는 중화요리를 배부르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방문할 때마다 만족스럽더라고요.

 

 


 

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코스요리 맛집! "홍보석" - 내부

 

 

홍보석에는 위 사진처럼 동그란 모양의 테이블도 있고,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볼 수 있는 사각형 모양의 테이블도 있는데요. 다수의 가족 또는 지인과 방문했을 때, 그릇을 이리저리 옮길 필요 없이 돌려서 먹을 수 있어서 편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어서 좋더라고요.

 

 

728x90

 


 

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코스요리 맛집! "홍보석" -코스요리(2만 원)

 

 

2만 원 코스요리에서는 "장육"이 가장 먼저 나오는데요. 시원하고 담백 고소한 장육과 새콤달콤한 양파, 오이가 입맛을 돋워주더라고요. 소스도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맛이라 좋았습니다 :)

 

 


 

홍보석의 유산슬도 정말 맛있는데요. 따뜻하고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재료들이라 좋더라고요. 건강까지 같이 챙기면서 먹는다는 느낌이라 더 좋은 메뉴인 것 같습니다.

유산슬 다음으로는 고추잡채와 꽃빵이 나왔는데요. 먹느라 사진 찍는 걸 깜빡했더라고요ㅠㅠ. 따뜻하고 부드러운 꽃빵과 살짝 매콤한 고추잡채를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중국집에서 빠트리면 섭섭한 "탕수육"도 나왔는데요. 갓 튀겨서 부드럽고 더 고소한 탕수육과 달달한 소스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위에 얹어진 양파, 버섯, 당근 등도 신선해서 더 맛있더라고요. 여기까지 먹어도 충분히 배부르지만, 식사로 자장면도 나오고 과일까지 내어주셔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자장면도 소스가 진해서 더 맛이었는데요. 면이 특이하게 초록색이더라고요. 테이블에 있던 설명을 보니, 케일을 직접 갈아서 만든 수제면으로 만든 자장면이었는데요. 사장님께서 재료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신 게 느껴져서 더 감동이었습니다. 제가 평소 양파를 무척 좋아하는데요. 자장면 소스에 고기, 양파가 많이 들어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

 

 


 

반찬도 단무지, 오이 등 다양하게 나왔는데요. 그중에서도 고구마 맛탕이 무척 맛있습니다. 처음 고구마 맛탕이 나오자마자 저와 지인 모두 다 먹어버렸는데요. 사장님께서 한번 더 내어주시더라고요ㅎㅎ. 홍보석은 반찬까지 모두 다 먹어버릴 정도로 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음식을 다 먹어갈 때쯤 사장님께서 후식을 내어주시는데요. 신선하고 맛있는 파인애플이 나옵니다. 먹기 좋도록 꽂아져 있는 이쑤시개를 들어 올리면, 파인애플 속만 쏙 나오더라고요. 코스요리부터 마무리 후식까지 아주 만족스러웠던 홍보석이었습니다 :)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영도 홍보석" 후기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