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깔끔하고 진한 국물이 맛있는 "소문난 큰집꼬리곰탕"

 

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맛집" 큰집꼬리곰탕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영도 맛집이 있는데요. 바로 "소문난 큰집꼬리곰탕"이라는 식당입니다. 겨울이 되면 따끈한 국물 음식이 많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진하고 깔끔한 곰탕도 자주 찾게 되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소문난 큰집꼬리곰탕을 다녀온 이후에도 후기를 남겼었는데요. 최근 다녀온 후기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부산 영도 밥집, 태종대 근처 맛집, 삼삼하고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 찾는 식당 - 큰집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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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맛집" 큰집꼬리곰탕 - 위치

 

 

큰집꼬리곰탕은 영도 안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버스정류소가 인근에 있어서 접근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또 인근에 북창동순두부 등 다양한 맛집이 위치하고 있어서 좋더라고요. 밥시간에 영도에 방문하게 되면, 큰집꼬리곰탕 인근에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게 되는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큰집꼬리곰탕의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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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맛집" 큰집꼬리곰탕 - 내부

 

 

영도 큰집꼬리곰탕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인데요. 아늑하고 깔끔한 분위기라 갈 때마다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리고 테이블이 충분히 넓어서 편하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큰집꼬리곰탕에 들어가면 왼쪽, 오른쪽으로 공간이 나오는 구조입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맛집" 큰집꼬리곰탕 - 메뉴, 가격 

 

 

그리고 큰집꼬리곰탕에서 사장님의 배려가 느껴졌던 부분이 바로 메뉴, 가격표인데요. 테이블마다 보기 편하도록 벽에 하나씩 붙어져있더라고요. 저와 지인은 "큰집곰탕(11,000원)"을 주문했습니다. 큰집 찹쌀 동동주도 1잔(1,500원)씩 주문이 가능한 부분이 좋더라고요. 다음번에 방문할 때는 저녁시간대로 잡고, 동동주도 먹어보려고 합니다 ㅎㅎ. 자세한 메뉴, 가격표는 위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2023년 12월 기준인 점도 참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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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맛집" 큰집꼬리곰탕 - 반찬

 

 

영도 큰집꼬리곰탕은 반찬이 맛있어서 더 생각나는 곳인데요.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이 곰탕이랑 무척 잘 어울리더라고요. 특히 김치, 깍두기가 정말 맛있어서 손이 계속 갔습니다ㅎㅎ. 짭쪼롬한 멸치반찬도 구수한 곰탕과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저는 큰집꼬리곰탕의 된장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고추에 된장을 살짝 얹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된장이 그렇게 간이 세지않아서, 여러 번 먹기에 부담이 적다는 게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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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맛집" 큰집꼬리곰탕 - 큰집곰탕

 

 

큰집 꼬리곰탕의 "큰집곰탕"입니다. 큰집곰탕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진하고 맑은 국물인데요. 적당히 들어가 있는 고기, 파 같은 건더기도 맛있지만, 소면과 밥 모두 잘 어울리는 국물이 제일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계란을 풀어서 더 든든하게 먹으니 좋더라고요.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날 영도를 방문하신다면, 따끈한 큰집꼬리곰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영도 맛집!! 소문난 큰집꼬리곰탕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