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맛집 가볼만한 곳 - 얼큰이 칼국수(김밥, 만두,칼국수)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영도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칼국수집이 있는데요. 바로 얼큰이 칼국수입니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칼국수도 맛있는 편이라서 즐겨찾게 되는 영도 맛집인 것 같습니다. 위치도 영도 입구에서 가까운 편이라 운전해서 가기에도 좋고, 버스를 이용해서 가기에도 편리합니다. 얼큰이 칼국수의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지도에서 보이듯이 주변에 버스 정류소가 많아서 오고 가기에 좋은 위치입니다.

 

 

저는 저녁시간대에 방문을 했는데요. 맛집인 만큼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테이블도 꽤 많은 편이라 군데군데 비어있는 자리에 착석을 했습니다. 조명도 그렇고 인테리어가 카페 같은 느낌을 주더라고요. 또 창이 큰 편이라 어둑어둑해지는 바깥을 보면서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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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지인은 칼국수 2개, 김밥 1줄, 만두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만두는 10개짜리를 주문할까 고민을 했는데요, 주문을 받으시는 직원분께서 김밥도 있으니 5개가 나오는 1인분을 추천하시더라구요. 부족하면 더 먹자!라고 했는데, 직원분의 추천대로 만두 1인분이 딱 알맞은 양이었습니다ㅎㅎ.

영도 맛집인 얼큰이 칼국수에 가게되면 김밥도 먹고 싶고, 만두도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꼭 2명 이상 같이 가서 김밥과 만두도 모두 주문하는 편입니다. 둘 다 칼국수랑 너무 잘 어울리는 메뉴라서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도 얼큰이 칼국수 메뉴, 가격>
얼큰이 칼국수 6,000원
손만두 한판(10개) 6,000원
손만두 1인분(5개) 3,000원
김밥 4,000원
※ 2022년 4월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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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는 맑고 깔끔한 국물이 매력적인데요. 가벼운 느낌의 칼국수 국물이라 속도 든든하고 편한 것 같더라고요. 면도 두껍지 않고 적당히 먹기 편한 두께라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유부도 부드럽고 칼국수 국물을 만나니 더 맛있더라고요. 아삭아삭 씹히는 파도 칼국수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테이블마다 넣어 먹을 수 있는 다진 양념이 있는데요. 국물이 칼칼하고 매콤 해지더라고요. 맑고 깔끔한 국물을 선호하시면 그대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칼칼 매콤한 국물을 선호하시면 다진 양념을 추가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칼국수를 주문하니 밥도 같이 나오더라고요(1/2 공기 정도 되는 양이었습니다). 칼국수 면을 어느 정도 먹고 나서, 밥을 말아서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칼국수 면도 양이 많은 편인데 밥까지 먹으니 든든한 한끼로 딱이었습니다. 먹는 양이 많은 편인 저도 칼국수와 밥만 먹어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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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이 칼국수의 손만두 1인분(5개)입니다. 만두가 겉이 쫀득 촉촉하고, 속도 꽉 차 있더라구요. 칼국수 국물이랑도 너무 잘 어울려서 국물에 담가서도 먹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같이 나오는 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간장이 아주 짜지도 않고, 적당히 맛있어서 만두피를 많이 적셔서 먹어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만두피가 쫄깃해서 더 맛있었던 얼큰이 칼국수 만두 확대 샷입니다ㅎㅎ. 영도 맛집 얼큰이 칼국수를 방문하시게 되면 만두는 꼭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0개가 양이 많다 싶으면, 5개짜리 1인분을 먹을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혼자 가게 되면 칼국수에 만두를 먹어볼 예정입니다.

 

 

김밥도 속이 꽉 차있고 맛있어서 만족스럽게 먹었는데요. 김밥 1개를 먹고 김치 1점 먹고, 김밥 1개 먹고 단무지 1개 먹고 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김치와 단무지 조합도 모두 맛있었습니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더라고요. 중간중간 칼국수 국물도 마셔주면 더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영도 칼국수 맛집 "얼큰이 칼국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