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 맛집

부산 돈까스 맛집 - 무공돈까스 부산중앙역점(무공돈까스, 옛날돈까스, 무공우동) 후기

by 부산사람 꼬꼬 2022. 4. 29.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부산 여행을 오는 지인들이 한 번쯤은 꼭 들르는 곳이 바로 남포동인 것 같은데요. 인근인 중앙역에 돈까스 맛집이 있습니다. 이 돈까스 맛집을 이번 글에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무공돈까스라는 식당인데요. 메뉴 구성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돈까스가 바삭하고 맛있더라고요. 돈까스를 좋아하는 지인들이 부산을 오게 되면, 꼭 들러보라고 추천하는 곳입니다.

지하철 중앙역 10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무공돈까스가 보입니다. 찾아가기에는 교통이 아주 편리한 편이더라고요. 바로 앞에 버스정류소도 있어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에도 좋은 위치입니다. 부산 중앙역 무공돈까스의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무공돈까스는 입구에 무인으로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할 수 있는 기기가 바로 있습니다. 이 기기가 있어서 저는 편하다고 생각했는데요. 메뉴판을 가져다주고 주문을 받고 다시 직원분이 메뉴판을 수거해야 하는 과정이 번거롭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터치 몇 번으로 메뉴 선택과 결제가 되니 정말 편리했습니다.

 

 

무공돈까스의 무공이라는 의미가 재치 있다고 생각되었는데요. 공복이 없다! 는 의미라고 합니다. 귀엽지 않나요?ㅎㅎ.

식당에서는 매뉴가 나오면 가지러 가고, 식기를 반납하는 것이 셀프입니다. 테이블과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서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반찬과 국도 셀프였는데요. 필요한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부족하면 부담 없이 셀프바로 가서 담아오면 되니 부담 없이 편하게 먹었습니다.

 


저와 지인은 옛날돈까스, 무공돈까스, 무공우동을 주문했습니다. 1인 1돈까스로 주문을 하고 우동을 추가했는데요. 이 날 따뜻한 국물도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우동을 사이드 메뉴로 해서 나눠먹기로 했습니다. 무공돈까스의 우동도 면이 쫄깃하고 국물이 진해서 맛있었습니다.

<무공돈까스에서 주문한 메뉴>
옛날돈까스
무공돈까스
무공우동

 


 

무공돈까스 구성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 바삭하고 도톰한 돈까스와 여기에 어울리는 소스가 적당히 얹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매콤한 쫄면과 샐러드, 밥이 함께 나옵니다. 돈까스가 겉이 적당히 바삭바삭해서 씹는 맛도 있고, 사이사이에 치즈, 야채가 있어서 더 고소하더라고요.

반응형

 

 

돈까스 마니아인 지인도 엄지 척했던 메뉴인 무공돈까스입니다. 무공돈까스의 옛날돈까스가 크기가 커서, 이 돈까스의 크기가 작을 거라고 예상했는데요. 생각보다 사이즈도 큰 편이라 아주 배부르게 먹었던 메뉴입니다.

 


 

무공돈까스에서 진짜 배부르게 돈까스를 양껏 먹고싶다! 할때 주문하면 좋은 메뉴인데요. 바로 옛날 돈까스입니다. 사이즈도 다른 돈까스 메뉴에 비해 큰 편이고, 실제로 양도 푸짐합니다. 밥과 샐러드가 함께 나오긴 하지만, 이런 사이드의 양이 많은게 아니라 실제 돈까스 사이즈가 큰 걸로 양이 많아서 좋더라고요.

 

 

돈까스가 바삭하기도 하고 옛날 돈까스 특유의 소스에 푹 적셔져서 살짝 눅눅한 느낌도 같이 있는 메뉴인데요. 두 가지 스타일의 돈까스를 한 번에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우동도 먹고싶어서 주문을 한 무공우동인데요. 양이 생각보다 정말정말 많은 편입니다. 돈까스를 1인 1개씩 먹으면서 무공우동까지 먹으려니 배가 아주 많이 부르더라구요. 다 먹고나서 산책겸 남포동까지 걸어가서 이리저리 걸어다녔습니다ㅎㅎ. 여럿이 가서 우동 1개를 추가로 주문해서 나눠먹으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부산중앙역 무공돈까스 후기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