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영도 가볼만한곳(맛집- 따끈한 칼국수, 김밥이 생각날 때 찾는 "소복 키친"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부산 영도에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카페도 많지만, 맛있는 식당도 곳곳에 많은데요. 칼국수를 좋아하는 제가 발견한 영도 칼국수 맛집인 "소복 키친" 후기를 이번 글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칼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 중 영도를 방문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소복 키친에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복키친은 영도의 롯데리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롯데리아 바로 옆이 다이소라서 찾아가기 쉬운 편입니다. 다이소 또는 롯데리아만 찾으면 바로 인근이라 걸어서 5분 내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바로 인근에 버스정류소가 있기 때문에, 버스를 통해 이동해도 찾아가기 쉬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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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키친의 내부입니다.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카페 같은 인테리어더라고요. 입구 주변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있어서 칼국수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식당 내부 곳곳에 사장님이 신경을 쓰신 게 느껴져서 더 정감이 가더라고요.

 

 

소복키친 메뉴, 가격표입니다. 소복 칼국수, 사골칼국수, 크림칼국수, 비빔칼국수가 있구요. 사이드로 소복김밥과 왕만두가 있습니다. 저와 지인은 소복칼국수 2개, 그리고 소복김밥 2줄을 주문했습니다. 이 날 저녁 날씨가 제법 쌀쌀한 편이라, 따끈한 국물이 있는 기본 칼국수가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리고 소복김밥이 칼국수랑 정말 잘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입니다.

소복칼국수 5,000원
사골칼국수 8,000원
크림칼국수 7,000원
비빔칼국수 7,000원
소복김밥 2,500원
왕만두 5,500원
(2022. 4월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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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소복키친의 칼국수입니다. 정말 맛있겠죠?ㅎㅎ. 따끈하고 진한 국물이 약간 쌀쌀한 저녁 날씨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이 칼국수가 영도에서 식당 가볼 만한 곳을 찾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이유입니다. 그리고 소복키친은 김밥도 정말 맛있는데요. 반찬인 김치와 같이 먹으면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김밥위에 하나씩 얹어서 먹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영도 칼국수, 김밥 맛집! 소복키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