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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설빙 메뉴 추천, 가격 - 인절미망고 반반설빙, 그린티초코설빙 먹었어요

by 부산사람 꼬꼬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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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는 요즘인데요. 무더운 날씨가 아니더라도 빙수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최근 맛있게 먹었던 설빙 메뉴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인절미망고 반반설빙, 그린티초코설빙 후기

 

설빙에 직접 가서 먹거나 포장으로 먹을 때면 메뉴 고민을 항상 하게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인절미설빙은 꼭 염두에 두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어떤 메뉴를 고를지 고민을 했는데요. 5명이서 먹을 거라 2~3종류를 주문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인절미설빙은 꼭 시키고, 다른 메뉴를 또 골랐는데요. 녹차맛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그린티초코설빙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망고설빙도 주문했는데요,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인절미망고 반반설빙을 선택했습니다.

인절미망고 설빙은 맛이 반반이라 여럿이서 다양한 메뉴를 먹고 싶을 때 좋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설빙 메뉴,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절미망고 반반설빙 / 14,000원
  • 그린티초코설빙 / 11,500원
  • 녹차소스 / 1,000원

 (2022년 3월 기준 가격입니다.)


인절미망고 반반설빙입니다. 2가지 맛의 빙수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생각보다 각 빙수의 토핑 양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각 빙수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설빙 빙수는 연유 소스를 뿌려 먹으면 더 맛있는데요. 망고 빙수에는 망고 소스가 따로 있습니다. 포장으로 먹어도 작은 용기에 소스가 들어있더라고요.

 

소스를 추가한 설빙 망고빙수입니다. 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ㅎㅎ. 망고 조각도 큼직큼직해서 좋았습니다. 설빙 눈꽃빙수를 가득 퍼서 위에 망고를 얹어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치즈 큐빅도 망고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그냥 먹기도 하고, 망고랑 같이 먹기도 하고, 치즈와 먹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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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인절미빙수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데요. 고소한 인절미맛에 쫄깃한 떡이 더해져서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연유 소스까지 더해지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망고빙수와 인절미빙수를 동시에 먹고 싶을 때, 인절미망고 반반설빙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린티초코설빙은 언제 먹어도 정말 맛있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찐한 초콜릿 맛에 씹히는 식감도 같이 곁들여져 있어서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빙수 중간에 있는 녹차 아이스크림도 정말 맛있습니다. 녹차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평소 좋아한다면, 그린티초코설빙은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맛인 것 같습니다ㅎㅎ.

 

저는 진하게 녹차빙수를 먹는 걸 선호하는 편인데요. 이번에도 그린티초코설빙에서 녹차 맛을 더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녹차소스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녹차소스를 하나 더 구입해두면, 빙수를 먹다 남았을 때도 유용합니다. 나중에 먹을 때 녹차소스를 다시 추가해서 먹으면 처음 먹을 때처럼 부족함 없는 진한 녹차맛 빙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설빙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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