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맛집!" 올바릇 식당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부산 영도에는 맛집도 많고, 분위기 좋은 카페도 많은데요. 영도에서 카페를 가려는 지인들이 피아크도 많이 물어보더라고요. 저도 지인들을 만날 때, 가끔 피아크를 방문하곤 하는데요. 이 피아크 바로 옆에 맛있는 꼬막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올바릇 식당'이라는 곳인데요. 여기서 꼬막을 맛있게 먹고, 피아크에서 디저트와 음료를 마시는 코스로 많이 즐기는 편입니다. 영도에서 꼬막 맛집을 찾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참고하실 수 있도록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 드릴게요 :)
영도 "올바릇 식당" 위치, 가는 방법
영도 올바릇 식당은 주차장이 잘 되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기에 좋은 식당인데요. 그래서인지 점심이나 저녁 시간대에 주차되어 있는 차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인근에 버스 정류소가 가까이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도 꼬막 맛집인 올바릇 식당의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영도 "올바릇 식당" 외관
영도 올바릇 식당은 피아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가 정말 쉬웠는데요. 주차를 하고 난 뒤, 위 사진에 보이는 노란 건물로 이동하면 됩니다. 1층에 엘리베이터가 있는데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면 올바릇 식당에 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영도 "올바릇 식당" 내부
영도 올바릇 식당이 있는 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위 사진과 같이 큰 꼬막 사진이 걸려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제철 새꼬막으로 신선하고 쫄깃한 꼬막을 사용하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평소에도 꼬막을 무척 좋아하는 편인데요. 영도 꼬막 맛집이라고 하니 들어갈 때부터 뭘 먹을지 메뉴가 고민되더라고요ㅎㅎ.
이 날 저는 저녁밥을 먹을 때쯤 시간대에 방문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손님들이 무척 많더라고요. 저는 중앙쯤 4인석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둘러보니, 위 사진처럼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는 창가 자리도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2명씩 앉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요. 가족, 지인들과 소규모 단위로 방문했을 때 앉기 좋은 자리였습니다.
메뉴 주문은 위 사진에 보이듯이 자리마다 터치패드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이 패드로 주문을 하면, 직원분께서 반찬, 주문한 메인 메뉴를 가져다주십니다. 계산은 식사를 모두 마친 뒤, 나갈 때 카운터에서 하면 됩니다 :)
영도 "올바릇 식당" 메뉴, 가격표
영도 올바릇 식당의 메뉴, 가격표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큼직한 실물 사진이 함께 담겨있는 메뉴판이 보이는데요. 어떤 메뉴를 먹을지 정하고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이날 꼬막 대판 1개, 소고기 육전 1개를 주문했습니다. 3~4명이서 먹기에 양이 딱 좋더라고요.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에 글로 한번 더 정리해 드릴게요. 2023년 5월 기준인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 꼬막 육전대판 37,000원
- 꼬막 대판 38,000원
- 소고기 육전 12,000원
- 꼬막 일인상 13,000원
- 탄산음료 2,000원
- 주류 4,000원
- 공깃밥 1,000원
영도 "올바릇 식당" 메뉴 사진
(꼬막 대판, 소고기 육전)
영도 올바릇 식당의 꼬막 대판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또 먹고 싶어 지는데요ㅎㅎ. 맛있는 새꼬막 비빔밥과 쫄깃한 새꼬막 무침이 가득 올라가 있습니다. 큼직하고 넓은 그릇에 비빔밥 반, 꼬막무침 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찬으로 함께 내어주시는 깻잎에 비빔밥, 꼬막을 싸서 먹어도 무척 맛있는데요. 더 고소한 맛을 원하시면 김에 싸 먹어도 맛있습니다.
소고기 육전도 꼬막 비빔밥, 꼬막무침과 함께 먹기 위해 주문했는데요. 적당히 두툼하고 잘 구워진 육전이 무척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육전 위에 올라간 당근, 양파, 깻잎과 소스를 적당량 올려서 육전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꼬막 대판을 드실 때, 이 소고기 육전도 꼭 추가해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부산 영도에 방문하시는 분들 중, 피아크 카페 인근 맛집을 찾으시거나, 꼬막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올바릇 식당"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
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맛집!" 올바릇 식당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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