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스시 코스요리 맛집 "동백초밥"-가족모임으로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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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서면 동백초밥"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부산 서면에는 맛집이 정말 많은데요. 최근 동생이 괜찮다고 추천을 해서 가족끼리 다녀온 초밥 맛집을 이번 글에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코스요리로 먹었는데요, 수프부터 초밥, 마무리 디저트까지 나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밥을 먹고 나면 카페를 가야 할지, 가면 어디를 갈지 고민하는 것도 번거로웠는데요. 코스메뉴에 디저트까지 포함되어 있다는 게 제일 좋더라고요. 맛도 정말 만족스러웠는데요. 서면 "동백초밥" 후기를 바로 공유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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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동백초밥" 위치

 

 

서면 동백초밥은 찾기 쉬워서 더 좋았는데요. 서면 교보문고, 삼정타워에서 걸어서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날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요. 삼정타워를 기준으로 3분 정도 걸어서 동백초밥에 도착한 것 같습니다. 서면이라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차를 이용하시는 것보다는 대중교통으로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서면 초밥 맛집인 동백초밥의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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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동백초밥" 내부

 

서면 동백초밥은 내부가 넓다는 점과,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 지인, 가족들과 방문했을 때 공간이 따로 분리되어 있으면 더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먹을 수 있더라고요. 동백초밥은 인원수에 따라 분리된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저는 이 날 런치가 적용되는 시간에 방문했는데요. 디저트가 나오는 코스로 주문했습니다. 동백초밥에서 음식을 받을 때도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요. 바로 서빙을 로봇이 해주더라고요ㅎㅎ. 음식을 먹으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직원분들께서 음식을 다 먹어갈 때쯤, 타이밍 좋게 다음 음식을 내어주신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빈 그릇도 바로 치워주셔서 테이블이 비좁지 않다는 점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서빙 로봇에서 음식을 모두 내리고 난 뒤, '확인' 버튼을 누르면 간단한 인사말을 하고 돌아가더라고요ㅎㅎ. 부모님께서도 재미있어하셔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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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동백초밥" 런치 코스요리 후기 :)

 

우선 제가 주문한 메뉴는 런치메뉴 중 디저트가 포함된 코스와 초밥메뉴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코스메뉴를 선택하기 잘했다고 생각했던 게, 수프부터 디저트까지 구성이 잘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위 사진처럼 수프, 장국을 내어주십니다. 수프가 적당히 간도 되어있고, 고소해서 맛있었습니다. 식전에 입맛을 돋우기 딱 좋은 메뉴더라고요. 그리고 장국은 식사 내내 다양한 메뉴와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간장을 담은 그릇, 고추냉이도 인원수 대로 나왔는데요. 고추냉이가 위생적으로 하나씩 개별 포장되어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각자 기호에 맞게 와사비 양을 조절할 수 있어서 더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수프를 다 먹어갈 때쯤 샐러드를 내어주시는데요. 재료가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샐러드에 얹어진 소스도 상큼해서 맛있더라고요. 가족들도 모두 샐러드도 맛있다며 한 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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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초밥에서 음식이 담겨 나오는 그릇이 예뻐서 더 좋았는데요. 코스로 나오는 메뉴마다 그릇이 다 다르더라고요. 다양하고 예쁜 그릇으로 눈까지 즐거웠던 식사시간이었습니다:)

샐러드를 먹고 있으면 회무침(?)이 나오는데요. 회도 신선하고 두께도 있는 편이었고요. 야채, 계란 등 다른 재료들도 신선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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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으로 백김치도 나오는데요. 백김치를 약간 넓게 펴서, 초밥을 싸서 먹으면 깔끔한 맛이 더해져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ㅎㅎ. 위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낙지, 문어 등으로 된 메뉴도 나오는데요. 생각보다 양도 많고, 다양한 맛을 차례차례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족들도 이때까지 방문했던 초밥집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하더라고요ㅎㅎ. 맛있는 초밥을 가족들과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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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뉴에서는 초밥뿐만 아니라, 이렇게 새우 요리도 나오는데요. 부모님께서 음식 종류가 다양해서 만족스럽다고 하시더라고요. 담겨서 나오는 모양도 예뻐서 음식이 나오자마자 사진을 꼭 한 컷씩은 찍었습니다ㅎㅎ. 물론 맛도 좋아서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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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뉴에 포함된 초밥입니다 :) 김밥, 연어, 광어(?) 등 종류별로 초밥이 하나씩 나오는데요. 김밥도 속재료가 꽉 채워져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새우, 계란 등 맛있는 재료가 가득 들어있더라고요. 다른 초밥들도 정말 맛있었는데요. 사진을 보니 다시 동백초밥에 가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밥 위에 올라간 생선도 두께가 모두 두툼해서 식감도 좋았고요. 무엇보다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인당 위 사진처럼 초밥이 한 접시씩 나오는데요. 그래서 더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격도 2만 원이 안 되는 런치 메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가격 대비 정말 만족스러운 구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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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생선을 맛볼 수 있도록 예쁜 접시에 세팅된 메뉴도 나오는데요. 조개, 연어, 문어 등 종류가 다양하더라고요. 생선 종류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먹고 이야기 나누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문어도 정말 맛있었는데요.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위 사진에 나오는 메뉴가 나오는 차례에는, 가족 모두 "우와~"하며 감탄을 했습니다ㅎㅎ. 가족모임이 있으시다면, 동백초밥에서 코스 요리를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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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나오는 초밥은 따로 추가 주문을 한 메뉴입니다. 서면 초밥 맛집에 온 김에 다양한 초밥도 먹어보자는 의견에 따라서 주문을 했는데요. 추가로 안 시켰으면 섭섭할 뻔했겠더라고요. 그만큼 만족스러웠고 또 맛있었습니다. 소고기초밥, 장어초밥, 생새우초밥, 연어초밥 등 종류가 더욱 다양해져서 더 즐거운 한 끼가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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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초밥의 코스요리에서 식사류는 우동과 알밥 중 선택할 수 있는데요. 우동도 국물부터 면까지 모두 맛있었습니다. 초밥과 같이 먹을 수 있도록 나온 장국도 맛있었는데요. 뜨끈한 우동 국물을 먹어주니 더 만족스럽더라구요ㅎㅎ. 쫄깃한 우동 면도 좋았습니다.

 

 

든든하게 식사를 마무리하려면 알밥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작은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밥 양도 적당하고, 알도 듬뿍 들어있어서 정말 좋았는데요. 코스 요리에 나오는 메뉴 하나하나가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식사류와 함께 튀김도 같이 나오는데요. 바삭하고 따끈따끈한 튀김이라 더 맛있더라고요. 특히 고구마튀김이 정말 맛있었는데요. 겉은 바삭한데, 한입 베어 물면 입 안에서 녹듯이 씹히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먹을 때마다 바삭바삭하는 소리도 재미있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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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초밥 코스메뉴의 마지막인 디저트인데요. 두 종류나 나오더라고요. 요거트와 아이스티입니다. 아이스티는 달달하고 시원해서 좋았고요. 요거트는 담백하고 고소해서 좋았습니다. 요거트에 올라간 토핑이 적당히 달달한 맛을 더해주었는데요. 두 종류 모두 남김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모님과 서면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는데요. 식당 내부도 예쁘고, 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점도 좋았고요. 무엇보다 메뉴가 모두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서면 "동백초밥"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