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분위기 좋은 한옥 맛집! - “난로회담” 내돈내산 후기

부산사람 꼬꼬의 기장 한옥 맛집! - “난로회담”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부산 기장에는 곳곳에 맛집이 무척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한옥 고깃집으로 유명한 난로회담에 지인과 다녀왔습니다.


난로회담은 유명한 곳 답게 손님이 무척 많았는데요. 저녁식사 시간보다 조금 일찍 갔지만, 웨이팅이 조금 있더라고요. 그래도 직원분이 자리안내를 빠르게 해 주셔서 오래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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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기장 한옥 맛집! - “난로회담” 위치

 

난로회담은 기장에 위치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대중교통보다 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부산 기장 난로회담의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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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회담은 입구에 웨이팅을 등록하는 기기가 있었는데요. 기기 옆에 안내판이 있더라고요. 웨이팅을 등록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기다리는 시간 동안 구경할 거리들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난로회담이 한옥으로 되어있는데요. 주변의 푸르른 풍경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그리고 입구 쪽에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놓여있었는데요. 기다리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저는 이 날 저녁을 난로회담에서 먹었는데요. 식사를 끝내고 나오면서 보니,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해지면 바깥에서 맛있는 고기를 즐겨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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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회담은 자리마다 있는 기기로 주문을 하는데요. 반찬 추가 같은 것도 기기를 통해 주문하면, 직원분이 빠르게 가져다주십니다.
저는 난로회담의 대표메뉴를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처음 방문이라고 하면 직원분께서 메뉴에 대해 설명도 해주시더라고요.

 

주문을 하고 나면 위 사진처럼 세팅을 해주시는데요. 추가 주문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구워 먹는 야채가 듬뿍 얹어져 있습니다.
고기만 구워 먹는 게 아니라, 고사리, 콩나물, 감자, 가지, 파프리카 등 다양한 재료를 곁들여 구워 먹는다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불판 모양이 독특했는데요. 고기를 가운데에 올려서 먹음직스럽게 구워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고기를 먹을 때 멜젓도 같이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난로회담의 멜젓이 무척 맛있더라고요.

 

벽에 있던 설명을 보니, 난로회담의 멜젓은 기장을 대표하는 3~6월 봄철에 나는 알배기, 새우 먹은 멸치로 버무려 1년 이상 숙성 후 내린 액젓을 사용하여 멜젓소스를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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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인과 두 명이서 방문을 했는데요. 처음 나온 야채만으로도 배가 무척 부르더라고요. 야채 몇 가지만 추가해서 먹고, 김치말이국수를 추가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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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말이국수가 시원하고 정말 맛있었는데요. 깔끔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는 개운한 메뉴였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부산 기장 분위기 좋은 맛집! 난로회담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