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골목시장 튀김, 순대와 직접만든 집 떡볶이로 비오는날 힐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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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집떡볶이", "시장표 튀김, 순대"로 힐링한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최근 비가 오는 날이 많았는데요. 비가 올 때는 칼칼하거나, 매콤한 음식이 생각 나더라고요. 이번 연휴 동안 뭘 먹을까 고민하다, 집표 떡볶이를 먹었는데요. 시장표 튀김, 순대와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시장에서 갓 튀김 튀김과, 따끈하게 뽑은 가래떡을 구입해서 만든 집표 떡볶이가 무척 잘 어울렸는데요. 그 후기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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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골목시장표 순대

 

 

저는 시장표 순대와 튀김을 무척 좋아하는 편인데요. 떡볶이는 집표 떡볶이를 가장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에는 시장에서 순대와 튀김만 구입했습니다. 순대를 먹을 때 내장도 가리지 않고 먹는데요. 이번에는 순대만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순대를 구입할 때 내장은 모두 제외하고, 순대만 포장해달라고 사장님께 요청드렸습니다.

 

 

순대를 구입하면 양파와 쌈장도 같이 챙겨주시는데요. 이 양파가 정말 달달하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쌈장에 콕 찍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순대와 양파의 조합이 잘 어울려서, 매번 이 두 가지를 같이 먹게 되더라고요ㅎㅎ.

 

 

쌈장에 순대도 찍어먹고, 양파도 찍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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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골목시장표 튀김

 

 

떡볶이, 순대와 함께 먹을 튀김도 시장에서 구입했는데요. 고구마, 오징어, 새우 튀김을 구입했습니다. 튀김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데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즐기려면 간장 소스에 찍어먹으면 좋습니다. 매콤하고 달달한 맛을 즐기려면 떡볶이 소스를 듬뿍 찍어 먹으면 더 다양하고 맛있게 튀김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튀김은 떡볶이와 먹기 편하도록 가위로 잘라주었는데요. 튀김을 자르고 나니 떡볶이 소스가 더 잘 스며들어서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오징어 튀김이 쫄깃하고 두툼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징어 튀김 외에도 새우튀김, 고구마튀김도 무척 맛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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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만든 집 떡볶이

 

 

튀김, 순대와 함께 먹을 집 떡볶이도 만들었습니다. 떡볶이 재료도 시장에서 함께 구입했는데요. 가래떡, 어묵을 구입하고, 나머지는 집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사용했습니다. 시장에서 만든 따끈한 떡으로 만드니, 더 쫄깃하고 맛있더라고요ㅎㅎ. 앞으로 시장에서 재료 구입을 자주 애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쫄깃한 떡도 먹을만큼 부족함 없이 넣어주었는데요. 직접 만들어 먹으니 양 조절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지만,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해서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튀김, 순대를 찍어 먹어야하기 때문에, 떡볶이 국물은 약간 자작하게 남겨서 만들어주었습니다. 매운 맛을 그리 선호하는 편은 아니라서, 달달한 맛을 위해 케첩을 추가했습니다 :)

 

 

부산사람 꼬꼬의 "집떡볶이", "시장표 튀김, 순대"로 힐링한 후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