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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맛집

경주 불국사 카페 "메이플" 방문 후기 - 야외테이블, 분위기 좋은 카페(위치, 주차정보, 가격, 메뉴)

by 부산사람 꼬꼬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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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경주 불국사 근처 카페 "메이플" 내돈내산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경주는 날씨가 따뜻할 때도 예쁘지만, 약간 선선한 날씨에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인데요. 이 경주에 갈 때 꼭 방문하게 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불국사인 것 같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불국사를 방문하면, 예쁜 풍경을 마음껏 볼 수 있다는 점이 좋더라고요.

불국사 인근에는 맛있는 밥집이 많은데요. 밥집 뿐만 아니라 맛도 좋고 분위기까지 좋은 카페들도 많은 편이라, 찾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불국사 인근에 뒤치한 "메이플"이라는 카페를 방문한 후기를 공유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야외가 단정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 밖에서 차 한잔 하기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부 공간도 같이 방문한 일행들끼리 앉을 수 있도록 나뉘어 있다는 점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카페 메이플 위치, 주차정보

경주 카페 메이플은 불국사를 방문했다면 찾기 어렵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차를 가지고 이동을 하시면 더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불국사 상가시장에서 오른쪽으로 쭉 이동하면 카페 메이플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불국사 상가시장 앞쪽에 버스정류소가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편도 편리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불국사 근처 카페라면 찾는 사람이 무척 많은데요. 경주 카페 메이플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 중 하나가 바로 '주차'입니다. 위 사진처럼 카페 왼편에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게 있고요. 앞쪽에도 따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차를 가지고 가더라고 주차때문에 고민하거나 스트레스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차를 가지고 이동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불국사 카페 메이플은 야외를 정말 잘 꾸며놓았더라고요. 다양하게 장소가 꾸며져 있어서, 하나씩 둘러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이 날은 바람이 세게 불지 않아서, 야외에 앉아서 차 한잔 하기 딱 좋은 날씨였는데요. 그래서인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니, 찾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더라고요.

 

한국적인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도 너무 예뻤고, 돌로 쌓은 담도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 풍경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이후 불국사에 가는 지인들에게 근처에서 카페를 가게 되면, 카페 메이플을 꼭 가보라고 추천하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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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카페 메이플의 메뉴, 가격표입니다. 호두라떼, 바나나크림라떼를 주문했는데요. 디저트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아이스크림을 추가한 크로플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이 외에도 바닐라 아인슈페너, 샷코코, 카푸치노, 바닐라 라떼, 초코라떼, 말차라떼 등 다양한 메뉴가 있더라고요.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즐길 수 있는 에이드(레몬, 청포도, 패션후르츠), 스무디(플레인 요거트, 블루베리 요거트, 호두 쉐이크), (페퍼민트, 캐모마일, 피치레몬아이스티, 자몽블랙치, 과일차 등)가 준비되어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호두라떼 6.0 / 바나나크림라떼 6.5 / 크로플 5.0 + 아이스크림 3.0
(2022년 11월 기준 가격, 메뉴표인점 참고해주세요)

 


저는 완전 야외는 아니고, 미닫이 문으로 바람을 막을 수 있는 공간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바깥쪽의 카페 야외가 보이는 풍경이라 찬찬히 구경하기 좋더라고요. 날씨가 약간 쌀쌀하다 싶으면 미닫이 문을 살짝 닫아주었습니다. 문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깥 풍경이 보이는 건 그대로인 점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카페 메이플은 밝을 때도 예쁘지만, 날이 서서히 저무니까 어두울 때 더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일정에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야외에서 저녁 풍경까지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

 


경주 카페 메이플의 크로플이 정말 맛있었는데요. 부드러운 크림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메이플에서 디저트류를 드실 분들은, 식사 이후 산책을 하시거나, 식사량을 조금 조절하신 뒤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음료도 정말 맛있었는데요. 고소한 호두라떼도 맛있지만, 부드럽고 시원한 바나나크림라떼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다음번에 방문하게 되면, 바나나크림라떼는 한번 더 주문해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경주 카페 메이플"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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