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 맛집

부산 남포동 곱창 맛집! "백화양곱창(7호)" 내돈내산 후기(양곱창, 볶음밥)

by 부산사람 꼬꼬 2022. 11. 21.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연말이 되면서 지인들과 약속이 잡히는 요즘인데요. 최근 방문했던 부산 남포동 양곱창집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일반과 양념 모두 먹었는데, 다 만족스럽게 먹은 메뉴들입니다.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먹었는데요. 배가 부르다고 안 먹으면 안 되는 맛이더라고요. 부산에서 양곱창 맛집을 찾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백화양곱창"입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부산 남포동 "백화양곱창" 내돈내산 후기!!

 


백화양곱창은 부산 곱창 맛집! 하면 꼭 생각나는 곳 중 하나인데요. 부산을 방문하는 지인들이 술 한잔 하고 싶다, 곱창이 먹고 싶다고 하면 추천 리스트로 알려주는 식당입니다. 위치가 지하철, 버스로도 이동하기 편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지인들끼리 대중교통으로 모이기도 좋고, 식사가 끝나고 집으로 가기에도 좋은 위치입니다.

지하철로 이동하는 분들은 자갈치역에서 내려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시는 분들도 버스에서 내려서 3-5분 정도 걸어서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저는 일반과 양념 모두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일반을 먹은 뒤, 양념된 양곱창 순서로 먹었습니다. 부산 백화 양곱창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사장님께서 구워주신다는 점인데요. 숙련된 분이 구워주시니 맛이 다른 것 같더라고요. 먹어도 될 정도로 구워지면, 각자 앞에 있는 앞접시에 먹음직스러운 양곱창을 올려주십니다.

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고, 이렇게도 먹어보라고 먹는 방법을 추천도 해주시더라고요. 사장님께서 알려주시는 대로 먹었더니 더 맛있는 양곱창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부산 남포동 백화양곱창은 퇴근시간 이후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손님들이 계속 들어왔는데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맛집이구나를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곱창을 좋아하는 분들께서 부산을 방문하시면, 백화양곱창은 꼭 방문해서 일반, 양념 모두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백화 양곱창의 이 소스가 정말 맛있었는데요. 사장님께서 취향에 따라서 고추를 넣어서 먹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살짝 매콤하게 먹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라, 계속 고추를 중간중간 추가했습니다ㅎㅎ. 쫄깃쫄깃한 곱창과 적당히 달콤하고 매콤한 소스가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속은 부드럽고, 겉은 쫄깃하고, 적당히 바삭하게 구워진 양곱창이 정말 맛있었는데요. 배가 불러도 계속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같이 방문한 지인들도 의견이 갈리지 않고, 모두 맛있다는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연말에 양곱창과 술 한잔 하고 싶을 때, 꼭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담백한 양곱창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기본 맛을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리지널을 먹고 나서 양념도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양념이 추가된 양곱창도 색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양곱창과 잘 어울리는 양파도 큼직하게 넣어주셔서 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야채와 같이 먹어도 맛있고, 그냥 양념 양곱창만 먹어도 맛있고, 소스에 콕 찍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양념 양곱창도 먹음직스럽게 구워지면 사장님께서 앞접시에 하나씩 올려주시는데요. 쫄깃하면서도 적당히 매콤한 양곱 양곱창이라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올해가 지나가기 전에 꼭 다시 한번 백화 양곱창에서 모이자는 이야기도 나눴습니다ㅎㅎ.

 


양곱창을 살짝 남기고 볶음밥을 요청드리면 사장님께서 맛있게 만들어주시는데요. 양곱창으로 이미 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볶음밥은 꼭 먹어야 한다는 지인의 말을 듣길 잘했더라고요. 한알한알 윤기가 흐르게 맛있게 만들어주셔서, 남김없이 모두 다 먹었습니다ㅎㅎ.

 

그리고 볶음밥을 싸 먹으라고 김도 같이 내어주시는데요. 이 김도 대박이더라고요. 눈앞에서 김을 구워주시는데요. 갓 구운 김이라 그런지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여기에 양곱창 볶음밥까지 곁들이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마무리까지 완벽했던 남포동 백화 양곱창이었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남포동 백화 양곱창(7호) 후기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