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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부산/영도] 부산 현지인도 사랑하는 찐 로컬 '콩국수 맛집' - "어콩"

by 부산사람 꼬꼬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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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찐 로컬 '콩국수 맛집'! - "어콩"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부산 영도에는 맛집이 아주 많은데요. 여름이면 꼭! 한 번은 방문하게 되는 콩국수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어콩'이라는 식당인데요. 진한 콩국수가 일품인 맛집입니다. 여름이 되면 방문하는 분들이 아주 많은데요. 점심시간에는 일찍 가지 않으면,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이더라고요. 저도 이 날 맛있는 콩국수를 먹기 위해 일찍 어콩식당에 도착했습니다.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 드릴게요.

 

 


 

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찐 로컬 '콩국수 맛집'! - "어콩" 위치

 

 

 

 

영도 맛집 '어콩'은 영도 안쪽에 위치해 있는 편인데요. 식당 앞쪽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인근에 버스 정류소도 위치해 있는데요. 너무 더운 날씨가 아니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주차걱정 없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버스를 타고 방문하는 것도 편리하더라고요. 영도 콩국수 맛집 어콩의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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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찐 로컬 '콩국수 맛집'! - "어콩" 메뉴, 가격

 

 

영도 콩국수 맛집 '어콩'의 메뉴와 가격표입니다. 콩국수 맛집답게 맛있는 콩국수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맷돌 콩국수, 검정 맷돌 콩국수, 우뭇가사리 콩국, 검정우뭇가사리 콩국이 있습니다. 곱빼기 메뉴도 있어서, 양을 많이 먹고 싶다면 곱빼기로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뭇가사리추가, 면사리추가 메뉴도 있는데요. 저는 우뭇가사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다음번에는 우뭇가사리를 추가해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이 날은 콩국수가 계속 먹고 싶었기 때문에 사계절 맷돌 콩국수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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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찐 로컬 '콩국수 맛집'! - "어콩" 후기

 

 

테이블에는 콩국수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설탕, 깨소금, 소금이 놓여 있는데요. 콩국수에 소금을 넣느냐! 설탕을 넣느냐! 는 지인마다 다르더라고요. 저는 평소 소금을 넣어 먹는 편인데요. 어콩 콩국수는 소금을 넣지 않아도 약간 간이 되어 있는 편이라, 저는 콩국수 그대로 먹는 편입니다.

지인은 깨소금을 뿌려 먹어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테이블마다 소금, 깨소금, 설탕이 놓여 있어서 취향에 따라 직접 넣어 먹을 수 있다는 점도 편했는데요. 사장님의 배려가 보이는 부분이라 더 좋더라고요ㅎㅎ.

 

 

 

콩국수에 곁들여 먹는 반찬으로는 김치, 고추, 쌈장(?), 오이채가 나오는데요. 오이채는 콩국수가 나오면 바로 취향껏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어콩 김치가 무척 맛있는데요. 저는 리필을 해서 먹을 정도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적당히 맵고 간도 딱 맞아서, 콩국수와 무척 잘 어울리더라고요. 진한 콩국수를 먹다가 김치가 생각날 때, 한 번씩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는 콩국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어콩의 맛있는 콩국수도 한 컷 찍어보았는데요. 사진으로만 보아도 걸쭉한 콩국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푸딩처럼 숟가락으로 떠먹는 느낌이라고 하면 딱! 맞겠더라고요. 그 정도로 콩이 많이 들어가서 구수하고, 진한 콩국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저는 방문할 때마다 콩국물도 따로 구입해 오는 편인데요. 집에서 소면을 삶아서, 콩국물을 넣어 먹어도 아주 맛있더라고요. 부산 영도에서 콩국수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어콩'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콩국수 맛집! "어콩"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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