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 맛집

[부산/시청 맛집] 시청 인근 가성비 좋은 맛집 “하동 한우국밥”

by 부산사람 꼬꼬 2024. 10. 6.
728x90
반응형

 

부산사람 꼬꼬의 시청 인근 가성비 좋은 맛집 "하동 한우국밥"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최근 날씨가 좋아서 부산 시청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시원하고 맑은 날씨를 즐기기 위해 걸으러 나오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점심시간이 되어서 밥을 먹어야 했는데요. 어디서 먹을까 이리저리 다녀보다 눈에 띈 "하동 한우국밥"이라는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반찬 구성도 좋고, 무엇보다 메인 메뉴가 맛있어서 다음번에 시청에 온다면 다시 들러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식당이었습니다.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드릴게요 :)

 

 

반응형

 


 

부산사람 꼬꼬의 시청 인근 가성비 좋은 맛집 "하동 한우국밥" 위치

 

 

 

 

시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걸어서 이동하기에도 부담이 없었는데요. 가는 길마다 식당, 카페가 무척 많더라고요. 평일 오후, 저녁에는 방문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 거리였습니다. 하동 한우국밥의 위치가 카카오 지도에서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위 지도에 "하동 한우국밥"의 위치를 표시해 두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부산사람 꼬꼬의 시청 인근 가성비 좋은 맛집 "하동 한우국밥" 메뉴, 가격표

 

 

시청 인근 맛집 "하동 한우국밥"은 메뉴 구성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저는 한우국밥, 비빔밥, 돼지 두루치기를 주문했습니다. 메뉴를 보니 육회도 소, 중으로 사이즈별로 주문할 수 있더라고요. 다음번에 방문하면 육회나 육회 비빔밥을 먹어보려고 합니다ㅎㅎ.

가격대도 좋아서 인근 직장인 분들이 많이 찾으실 것 같았는데요. 한우국밥이 8,000원, 비빔밥 8,000원, 육회 비빔밥 13,000원 구성이라 너무 좋더라고요. 점심, 저녁식사를 하기에도 가격대도 괜찮은 식당이었습니다.

 

 

 

저는 돼지 두루치기도 주문을 해서 먹었는데요.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1인에 10,000원입니다. 공깃밥은 별도인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날 5명이서 방문을 했는데요. 인원이 많으니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더라고요ㅎㅎ.

 

 

728x90

 


 

부산사람 꼬꼬의 시청 인근 가성비 좋은 맛집 "하동 한우국밥" 내부

 

 

하동 한우국밥은 내부가 깨끗하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더 좋았는데요. 입구 한 편에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식물도 화분 하나하나 잘 관리되고 있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부산사람 꼬꼬의 시청 인근 가성비 좋은 맛집 "하동 한우국밥" 후기

 

 

시청 맛집 하동 한우국밥의 "한우국밥"입니다. 식사하는 동안 뜨끈뜨끈하게 먹을 수 있도록 뚝배기에 담겨서 나오는데요. 안에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국물도 진하고, 무엇보다 고기, 무, 콩나물이 듬뿍 들어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날씨가 약간 쌀쌀해지는 요즘 더 생각나는 한우국밥이더라고요. 간도 적당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돼지 두루치기도 양이 무척 많았는데요. 2인분을 주문했는데, 큰 그릇에 가득 담아주셨더라고요. 고기도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고요, 신선한 양파도 양념이 잘 스며들어 있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같이 나오는 야채에 쌈을 싸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두루치기를 주문하면 국을 또 따로 내어주셨는데요. 한우국밥의 국인 것 같았습니다. 따뜻하고 얼큰해서 매콤한 두루치기와 아주 잘 어울리더라고요. 양도 많이 내어주셔서 가성비가 정말 좋은 맛집이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밥도 가득 담아주셔서 정말 든든하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비빔밥도 아주 만족스러웠는데요. 애호박, 양파, 콩나물, 고사리, 계란프라이까지 신선한 재료가 밥을 넣고 비벼먹을 수 있는 그릇에 담겨 나옵니다. 국밥이 아닌 비빔밥도 메뉴에 있어서, 비빔밥이 먹고 싶을 때 방문해도 좋겠더라고요.

무엇보다 비빔밥 양도 많고, 맛있어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반찬도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나물, 계란찜, 깍두기, 멸치볶음이 반찬으로 나왔는데요. 멸치볶음이 정말 고소하고 적당히 매콤해서 손이 계속 가더라고요. 따뜻한 흰 밥에 얹어서 먹어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반찬 구성, 메인 메뉴, 가격 모두 괜찮고, 식당도 깔끔해서 다음번에 시청인근에 방문하게 된다면,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가성비 맛집 "하동 한우국밥" 부산사람 꼬꼬의 후기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