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마을 맛집! "당케 슈니첼"- 케제슈패출레, 굴라쉬, 카바노치, 슈니첼 내돈내산 후기

 

부산사람 꼬꼬의 남해 독일마을 맛집! - "당케 슈니첼"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최근 지인과 남해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남해에 가면 꼭! 들러봐야지라고 생각했던 곳 중 하나인 "독일마을"에도 다녀왔습니다. 독일마을에서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보냈는데요.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서 주변 식당 중, 외관이 마음에 드는 곳으로 다녀왔습니다ㅎㅎ. 그런데 메뉴 하나하나 모두 맛있는 맛집이더라고요. 남해 독일마을을 방문하시는 분들께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독일마을 맛집인 "당케 슈니첼"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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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남해 독일마을 맛집! - "당케 슈니첼" 위치

 

 

남해 독일마을 맛집인 "당케 슈니첼"은 걸어서 가기 부담스럽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 날 날씨가 좋았기 때문에 걷기 좋게 느껴졌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당케슈니첼은 펜션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펜션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찾아가기에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인근에 CU 편의점이 위치하고 있어서 위치를 찾기 어렵지 않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당케 슈니켈의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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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남해 독일마을 맛집! - "당케 슈니첼" 입구

 

 

당케 슈니첼 입구는 입구에 귀엽고 큼직한 간판이 있어서 더 눈에 띄었는데요. 귀여운 간판 바로 인근에 메뉴판이 펼쳐져 있어서 메뉴를 참고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어떤 메뉴가 있는지, 또 어떤 것을 먹을지를 미리 고민할 수 있다는 점이 좋더라고요.

 

 

 

당케 슈니첼의 점심, 저녁 시간은 위 사진을 참고하시면 좋은데요. 모바일이신 분들을 위해 텍스트로도 한 번 더 내용을 공유해 드릴게요(2023년 8월 기준인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 점심 : 10시30분 ~ 15시30분 (주문마감 14시50분)
• 저녁 : 17시 ~ 20시 (주문마감 19시30분)

 

저는 저녁시간대에 방문을 했는데요. 주문 마감은 19시 30분이라고 적혀있더라고요. 다행히 마감하기 전 시간대라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 독일마을 맛집 당케 슈니첼에 방문하실 분들은 점심, 저녁 운영 시간대를 먼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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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남해 독일마을 맛집! - "당케 슈니첼" 내부

 

 

당케 슈니첼은 내부가 무척 예뻤는데요. 독일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들어서 좋았습니다. 곳곳에 놓여있는 장식들도 예뻤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당케 슈니첼에 방문했을 때, 운 좋게 예쁜 장식품이 있는 자리에 앉았는데요. 위 사진에 보이는 귀여운 인형과 멋진 장식들이 있는 자리였습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까지 기다리면서 이리저리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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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남해 독일마을 맛집! - "당케 슈니첼" 메뉴, 가격표

 

 

독일마을 맛집인 당케 슈니첼의 메뉴, 가격표입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이 가족단위가 많았는데요.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서 더 좋더라고요.

 

 

 

당케 슈니첼에서 좋았던 점이 바로 세트메뉴가 잘 구성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독일 음식을 잘 모르더라도, 맛있는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가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저는 2인 세트 A로 주문을 했는데요. 자세한 메뉴 구성은 위 사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저는 메뉴와 함께 곁들일 음료도 주문했는데요. 제로콜라와 알름두들러(허브 탄산음료)를 주문했습니다.

 

 

 

당케 슈니첼에서는 슈니첼, 케제슈페츨레, 슈니첼 브뢰첸, 무쉘토프, 카바노치, 굴라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은 페이지가 메뉴판에 있어서 좋았는데요. 먹음직스러운 그림이 함께 있어서 좋더라고요. 메뉴를 주문할 때 참고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메뉴판 아래쪽에 원산지가 표시되어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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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남해 독일마을 맛집! - "당케 슈니첼" 음료 후기

 

 

제가 주문한 제로콜라와 알름두들러입니다. 알름 두들러는 귀여운 병에 담겨서 나왔는데요. 알름 두들러라고 적혀 있고, 아래쪽에 귀여운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눈길을 끌더라고요. 그리고 알름 두들러를 마실 때마다 허브향이 나서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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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남해 독일마을 맛집! - "당케 슈니첼" 굴라쉬

 

 

남해 독일마을 맛집답게 메뉴가 모두 먹음직스러웠는데요. 각종 야채, 소고기, 향신료, 허브를 넣어서 만든 굴라쉬도 무척 맛있었습니다. 평소 토마토 요리를 좋아하는 저와 지인이 모두 맛있다는 의견이 나왔던 토마토 스튜인데요. 바닥을 보일 때까지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함께 나온 빵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는데요. 토마토소스에 빵을 듬뿍 찍어서 먹어도 맛있고, 빵 위에 굴라쉬에 들어있는 재료들을 얹어서 먹으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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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남해 독일마을 맛집! - "당케 슈니첼" 슈니첼, 카바노치

 

 

당케 슈니첼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메뉴인 슈니첼인데요. 슈니첼은 닭고기와 돼지고기 중 어떤 것으로 할지를 직원분께서 물어보시더라고요. 저는 닭고기를 선택했습니다. 닭고기 슈니첼도 무척 맛있었는데요. 돼지고기로 만든 슈니첼도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음번에 방문했을 때에는 돼지고기 슈니첼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제가 세트 메뉴를 주문했는데요. 세트 메뉴에 카바노치(소세지)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슈니첼 위에 카바노치가 올라가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슈니첼은 얇게 썬 고기를 망치로 가볍게 두드려서 튀긴 요리라고 하는데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할슈타트 지역에서는 베어렌소스(수제 베리 소스)를 곁들여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당케 슈니첼에서도 베리 소스가 함께 나왔는데요. 고기를 먹기 좋게 잘라서, 베리 소스를 얹어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당케 슈니첼에 방문하시면, 슈니첼을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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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남해 독일마을 맛집! - "당케 슈니첼" 케제슈페츨레

 

 

당케 슈니첼의 케제슈페츨레도 무척 맛있었는데요. 달걀을 반죽해서 만든 슈패츨면 위에 고다, 라끌렛,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서 오븐에 굽고, 양파를 올린 그라탕 이라고 합니다. 케제슈페츨레는 아래쪽에 치즈가 깔려 있기 때문에 먹기 전 치즈와 면을 섞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케제슈페츨레도 당케 슈니첼에 방문하시면 꼭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독일마을 맛집" - "당케 슈니첼"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