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삼정타워 맛집! - "남도분식" 내돈내산 후기

 

부산사람 꼬꼬의 서면 삼정타워 맛집! - "남도분식"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지인들과 부산에서 약속을 잡을 때는 서면만큼 자주 떠오르는 곳이 없는 것 같은데요. 맛있는 식당, 카페들이 많아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날씨가 흐려도 실내에서 밥, 카페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삼정타워를 자주 가게 되는데요. 삼정타워에서 지인과 다녀온 남도분식이라는 떡볶이 맛집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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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서면 삼정타워 맛집! - "남도분식" 위치

 

 

서면 삼정타워는 서면 1번가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버스 정류소가 아주 가까이 있기 때문에 교통이 아주 편리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도 좋지만, 버스정류소가 더 가깝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버스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삼정타워의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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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삼정타워 남도분식은 주문을 식당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하고 결제를 하면 되더라고요. 결제를 완료하고 나면 직원분들께서 자리를 바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남도분식에서는 떡볶이를 끓여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는데요. 다 먹을 때까지 따끈따끈한 떡볶이를 먹을 수 있다는게 가장 좋았습니다.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 한 쪽에 있던 "남도분식 맛있게 먹는 팁"을 찍어보았는데요. 즉석 떡볶이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더라고요. 즉석 떡볶이가 팔팔 끓으면 국자로 잘~ 섞어주고, 약불에 서서히 졸이면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이 쎄면 물을 살짝 넣고, 육수가 부족하면 직원분께 요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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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서면 삼정타워 맛집! - "남도분식" 후기

 

 

남도분식의 식기류가 귀여워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분식"하면 떠오르는 초록색 바탕이 아니라, 특이하게 분홍색이 바탕이더라고요. 재밌는 느낌이 더해져서 더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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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분식에서 셀프 주먹밥은 떡볶이를 먹을 때, 꼭 먹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적당히 간이 되어있는 주먹밥이 떡볶이와 무척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밥이 들어가는 메뉴이다보니, 더욱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분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어묵도 같이 먹었는데요. 어묵에 필수인 국물도 같이 담겨져 나오더라고요. 떡볶이를 먹을 때는 어묵을 빼놓으면 왠지 섭섭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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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단무지도 나오는데요. 한 번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려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묵을 찍어먹는 간장도 귀여운 그릇에 같이 내어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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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남도분식이 좋았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쫄깃쫄깃한 떡인데요. 떡 식감이 정말! 쫀득쫀득하더라고요. 여기에 짭조름한 소스가 적당히 배어 있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서면에서 쫄깃하고 맛있는 떡볶이가 먹고 싶어 질 때, 남도분식이 바로 떠오를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같이 방문했던 지인도 쫄깃한 떡을 좋아하는데요. 남도분식 떡볶이 식감때문에 더 맛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아기자기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떡볶이를 먹기 딱! 좋았던 서면 삼정타워 남도분식!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