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맛집

제주 보말 칼국수 맛집! - 위치, 주차, 보말칼국수, 보말죽 후기

부산사람 꼬꼬 2023. 7. 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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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제주 보말 칼국수" - 보말칼국수, 보말죽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주 여행을 가게 되면 꼭 먹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음식이 있는데요. 바로 제주 보말 칼국수입니다. 평소 해산물도 즐겨 먹는 편이고, 칼국수도 좋아하는 편이라 취향을 딱! 저격하는 음식이더라고요. 제주 공항 인근의 맛집을 검색하다 발견하게 된 제주 보말 칼국수 식당이 있는데요. 따끈한 칼국수와 죽이 위에 부담이 없어서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맛있어서 각 한 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ㅎㅎ.
제주공항 근처에서 보말칼국수, 보말죽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식당인데요. "제주 보말 칼국수"에 다녀온 후기를 이어서 공유해드릴게요 :)
 


"제주 보말 칼국수" 식당 - 위치, 주차정보

 

 
제주 보말 칼국수가 가장 좋았던 점 중 하나가 바로 "제주 공항"이 가깝다는 점인데요.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가기에도 좋고, 또 제주도 마지막 일정날 식사 장소로도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넓은 주차장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도 좋았는데요. 주차장이 유료이지만, 식당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편하게 사용하기에 좋았습니다.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라 바로 식당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이 편하더라고요.
식사 시간에는 제주 보말 칼국수 식당을 찾는 분들이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는 바로 옆에 위치한 제주 하늘 기념품샵에서 기념품을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것을 구입하면서 기다리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제주 보말 칼국수 식당의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
 


"제주 보말 칼국수" 식당 - 메뉴, 가격(2023년 6월 기준)

 

 
제주 보말 칼국수의 메뉴와 가격표도 한 쪽에 큼직하게 나와 있었는데요. 메인 메뉴로는 '보말 칼국수', 성게 칼국수', 보말죽' 이렇게 3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보말칼국수와 보말죽을 주문했는데요. 죽의 경우에는 15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니,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는 참고하셔서 주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보말 칼국수 : 11,000원
  • 성게 칼국수 : 14,000원
  • 보말죽 : 13,000원

제주 보말 칼국수에서는 보말, 성게는 제주산 100%만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제주도의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방문한 저에게 딱이더라고요ㅎㅎ. 그리고 우도 땅콩막걸리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막걸리를 찾는 분들께서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욱 자세한 메뉴, 가격은 위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
 


"제주 보말 칼국수" 식당 - 식당 내부

 

 
제주 보말 칼국수 식당에서 보말칼국수, 보말죽을 주문하고 난 뒤, 이리저리 내부를 구경해보았는데요. 메뉴판 아래쪽에 보말의 좋은 점에 대해 정리를 해두셨더라고요. 칼국수와 죽을 기다리면서 읽어보았는데요. 건강 관리를 하기에도 좋은 음식인 것 같아서 잘 골랐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ㅎㅎ.
 


 
제주 보말 칼국수 식당 내부가 아기자기해서 이리저리 둘러보는 재미도 있었는데요. 제가 앉았던 자리 위쪽으로는 예쁜 와인잔으로 장식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천장과 벽에 살짝 어두운 주황빛 조명이 있어서 분위기를 한 층 더해주어서 좋았습니다.
제 옆자리 테이블은 2인 석이었는데요. 테이블을 자세히 보니, 접어서 두었다가 세워서 쓸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고요. 여유 공간을 필요할 때 꺼내쓸 수 있어서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았습니다. 이 날 비가 많이 와서 이동이 어려웠던 날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무척 많았습니다. 직원분들께서 테이블 배치를 빠르게 해 주셔서 회전율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맛있는 보말칼국수와 보말죽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벽 한쪽에는 시계, 액자, 동물모양 장식이 놓여있었는데요. 사장님께서 아기자기하게 신경을 많이 쓰셨다는 점이 느껴지더라고요. 칼국수와 죽을 기다리면서 둘러보는 재미가 더해져서 좋았습니다 :)
 


"제주 보말 칼국수" 식당 - 반찬

 

 
제주 보말 칼국수 식당에서는 반찬이 간단하게 3가지로 나오는데요. 모두 보말칼국수와 보말죽과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보말칼국수와 보말죽이 매콤하거나 그런 맛이 약해서인지 계속 먹으면 느끼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런 점은 반찬이 잘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반찬 구성도 양파, 김치, 무말랭이로 제가 딱 좋아하는 재료들로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
 

 
저는 특히 제주 보말 칼국수 반찬 중 '무말랭이'를 가장 맛있게 먹었는데요. 적당히 매콤하고 오독오독 씹히는 무말랭이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무말랭이 반찬이 보말죽과 먹으니 더 좋았는데요. 담백하고 고소한 보말죽과 무말랭이 반찬이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제주 보말 칼국수" 식당 - 보말 칼국수

 

 
제주 보말 칼국수 식당의 "보말 칼국수"입니다. 양이 무척 많아서 놀라기도 했는데요. 푸짐한 양이라 칼국수만으로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진하고 담백한 국물이 무척 맛있었습니다. 국물이 너무 제 취향을 저격하는 맛이라 더 좋았는데요. 평소 미역국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바다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맛이라 더 좋았습니다 :)
 

 
칼국수 면도 아주 얇은게 아니라, 적당히 두께가 있었는데요. 씹는 맛을 더해줘서 보말 칼국수의 매력을 더해주더라고요. 거기에 따뜻한 국물까지 더해져서 속이 편해져서 더 맛있게 먹었던 메뉴입니다. 중간중간 들어있는 버섯도 좋았는데요. 부드럽게 씹히는 버섯도 보말 칼국수와 무척 잘 어울렸습니다.
 


"제주 보말 칼국수" 식당 - 보말죽

 

 
제주 보말 칼국수 식당의 '보말죽'은 개인적으로 칼국수보다 더 취향을 저격하는 메뉴였는데요. 비가 오는 날, 시원한 실내에서 먹기 딱 좋은 메뉴이더라고요. 면보다 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보말죽을 드셔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부드럽게 씹히는 밥알도 정말 맛있었고, 무엇보다 고소하고 담백해서 더 좋았습니다 :)
 

부산사람 꼬꼬의 "제주 보말 칼국수" - 보말칼국수, 보말죽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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