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부산 중앙동 맛집! 부담없는 가격으로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불타는 소"
부산사람 꼬꼬
2023. 7. 1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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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중앙동 맛집! "불타는 소"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최근 지인들과 중앙동에서 모임이 있었는데요. 좋은 가격에 맛있는 소고기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불타는 소'라는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식당 내부 공간이 널찍하고 테이블도 많은 편이라, 단체로 오기 딱 좋은 곳이었는데요. 제가 간 날도 평일 저녁이었는데, 단체 손님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가족모임이나 많은 인원 수용이 가능한 고깃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불타는 소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양한 부위를 좋은 가격으로 먹을 수 있었는데요.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 드릴게요.
부산사람 꼬꼬의 중앙동 맛집! "불타는 소" - 위치
불타는 소는 부산역에서도 걸어서 이동하기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저도 이 날 지인들과 부산역에서 모인 뒤, 불타는 소로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10분 ~ 1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주변을 구경하면서 걷다 보니, 불타는 소에 도착했었습니다ㅎㅎ 불타는 소의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
부산사람 꼬꼬의 중앙동 맛집! "불타는 소" - 기본 테이블 세팅
부산 중앙동 맛집인 "불타는 소"의 테이블 기본 세팅인데요. 구워진 고기를 놓고 먹을 수 있는 앞접시, 나무젓가락, 물티슈를 1인 당 1개씩 주십니다. 나무젓가락이 끝이 잘 일어나지 않는 둥글둥글한 젓가락이라 좋더라고요. 고기를 구워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마늘도 듬뿍 내어주십니다. 저는 고기를 구워먹을 때, 마늘을 꼭 같이 올려주는 편인데요. 구워 먹는 마늘이 또 맛있어서 놓칠 수 없더라고요ㅎㅎ.
부산사람 꼬꼬의 중앙동 맛집! "불타는 소" - 불판 세팅
테이블 세팅을 해주시고 나면, 불을 넣어주시는데요. 뜨끈뜨끈해서 고기가 잘 익더라고요 :) 그리고 직원분께서 중간중간 불 상태를 확인해 주셔서, 더 편하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불을 갈아달라고 말씀드리지 않아도, 먼저 봐주시는 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름에는 마늘을 넣어서 구워 먹으면 되는데요.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불판에 구워 먹어도 되지만, 기름이 먼저 들어가 있는 작은 그릇에 넣어서 구워 먹으면, 더 노릇노릇 잘 구워진 마늘을 먹을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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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중앙동 맛집! "불타는 소" - 파채 무침
고깃집! 하면 빠트릴 수 없는 반찬 중 하나가 바로 '파채무침'인데요. 상큼하고 깔끔한 소스와 살짝 매운 파가 잘 어울리더라고요. 고기를 먹고 나서 입가심으로 중간중간 먹어도 맛있고요. 고기에 파채를 돌돌 싸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중앙동 불타는 소에서는 큰 그릇에 파채무침을 듬뿍 담아서 내어주시는데요. 본인이 먹을 만큼 떠서 먹을 수 있고, 또 리필도 원하는 만큼 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중앙동 맛집! "불타는 소" - 고기!
저는 다양한 종류가 모둠으로 있는 메뉴를 주문했는데요. 버섯, 떡도 같이 내어주시더라고요. 고기와 같이 구워서 별미로 먹기 딱 좋았습니다ㅎㅎ. 고기도 종류별로 구워서 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위 사진에서 제일 왼쪽에 있는 고기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씹히는 식감이 다른 부위보다 재미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
모둠메뉴 말고, 단품 메뉴도 다양한 종류가 있었는데요. 취향에 맞게 단품으로 주문해도 좋고, 모둠으로 다양한 종류를 맛보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저는 세트로 1차 먹고, 2차부터는 단품으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
자리가 널찍해서 지인들과 한 번에 같이 앉을 수 있고, 좋은 가격으로 소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중앙동에서 모임이나 회식 장소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중앙동 맛집! 불타는 소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
부산사람 꼬꼬의 중앙동 맛집! "불타는 소"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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