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해동용궁사에서 보낸 힐링 후기(위치, 주차정보 등)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 생각이 무척 많이 나는데요. 부산에서 바다도 보고, 힐링 시간도 보내고 싶을 때 찾는 장소 중 한 곳을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부산 기장에 위치한 '해동용궁사'인데요. 날씨가 맑을 때 방문하면, 정말 멋진 경치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해동용궁사에 다녀온 후기
저는 지인과 해동용궁사를 차를 이용해서 방문했습니다. 이 날 방문객이 엄청 많더라고요. 그래서 주차를 못하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요.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문제없이 주차를 하고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대중교통이 아닌 차를 가지고 이동하시는 분들은 주차장 위치 등을 먼저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주차를 하고 해동용궁사로 이동을 했는데요. 이 날 방문객이 많아서 줄을 서서 계단을 한 칸씩 이동했습니다. 가까이 바다도 보이고, 꽃도 많이 펴있더라고요. 구경하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동했습니다ㅎㅎ. 해동용궁사가 유명해서인지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해동용궁사 입구(?)에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는데요. 이 말이 정말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파도소리도 들리고, 바다도 보이고, 나무, 꽃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이동하면서 '우와', '멋지다'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힐링시간이었습니다.
부산 해동용궁사 위쪽에 올라가서 찍은 풍경 사진인데요. 정말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지 않나요? 멍 때리면서 보고 있으니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기분이더라고요.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생각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 날 날씨가 무척 좋았는데요. 해동용궁사에 방문하실 분들은 날씨가 맑을 때,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닷물도 맑고, 구름도 예뻐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저절로 되더라고요.
해동용궁사 입구쯤에 평지로 된 산책길도 있었는데요. 파도소리도 들리고, 바다도 보이고, 잘 정비된 산책길을 걸으면서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힐링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부산 해동용궁사 나들이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