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부산/영도] 저녁 회식하기 좋은 분위기 있는 맛집! "참치야"

부산사람 꼬꼬 2024. 10. 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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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분위기 좋은 "영도 참치야"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영도에는 저녁 약속을 잡기 좋은 맛집이 곳곳에 있는데요. 최근 지인과 "참치야"라는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참치야 운영시간을 확인해 보니, 오후 4시부터 문을 연다고 되어있더라고요. 지인과 저 모두 퇴근 후에 만날 예정이라, 저녁 7시쯤 방문을 했는데요. 퇴근하고 방문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자리가 금방 차더라고요. 영도 맛집을 잘 찾아왔구나!라는 생각으로 메뉴를 보면서 주문을 했습니다.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 드릴게요 :)

 

 


 

 

부산사람 꼬꼬의 분위기 좋은 "영도 참치야" - 위치, 가는 방법

 

 

 

 

영도 참치야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참치야 식당 바로 인근에 버스정류소가 많아서, 대중교통으로 다니기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영도 분위기 좋은 식당 '참치야'의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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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꼬꼬의 분위기 좋은 "영도 참치야" - 메뉴, 가격표

 

 

영도 참치야의 메뉴표, 가격표입니다. 가격대가 나쁘지 않아서, 가족모임이나 지인들과의 모임에 와도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회사에서 회식하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참다랑어스페셜 1개, 모듬튀김 1개, 산토리하이볼 1개를 주문했습니다. 저녁시간이라 하이볼도 같이 곁들이기로 했는데요. 따끈따끈한 튀김도 먹고 싶어서 다양한 종류의 튀김이 담겨있는 모듬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메뉴 모두 양이 꽤 되더라고요. 3명이서도 모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분위기 좋은 "영도 참치야" - 식당 내부 분위기

 

 

영도 참치야는 내부 인테리어가 무척 깔끔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분위기였는데요. 메인 요리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화요, 하이볼과 같은 주류도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 무척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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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참치야는 인테리어도 아늑해서 더 좋았는데요. 저는 중간에 놓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참치야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입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오픈된 요리공간과 카운터가 보이고요. 카운터를 기준으로 왼쪽에 테이블들이 놓여있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분위기 좋은 "영도 참치야" - 반찬

 

 

메뉴를 주문하고 나면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나오는데요. 참치를 싸 먹을 수 있는 김은 테이블마다 놓여있습니다. 새우, 단무지, 계란찜 등 다양하게 반찬이 나오는데요. 각 반찬이 예쁜 그릇에 놓여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저는 삶은 완두콩이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담백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계란찜도 푸딩같이 부드러운 식감이라 좋더라고요. 단무지는 참치와 김을 같이 먹을 때, 살짝 얹어서 먹었습니다. 단무지의 간이 더해져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모듬튀김은 주문하기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드는 메뉴 중 하나였는데요. 튀김 하나하나가 큼직하고, 겉바속촉이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추튀김도 속이 꽉 차 있고, 겉이 바삭해서 식감이 아주 좋았는데요. 하이볼과 잘 어울려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오징어 튀김도 큼직하고, 특히 새우튀김도 큼직해서 좋았습니다. 안주로도 딱인 메뉴라, 참치야에 방문하시면 모듬튀김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하이볼도 큼직한 잔에 가득 나왔는데요.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맛있는 음식과 먹기 딱 좋았습니다.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먹어서인지 더욱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메인메뉴인 참다랑어스페셜은 이름에 걸맞게 보자마자 '우와~'라는 감탄사가 나왔는데요.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는 비주얼이더라고요. 양도 꽤 되는 편이라 저와 지인 모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모둠튀김이 있어서 더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그리고 참치가 담겨있는 그릇이 특이하더라고요. 드라이아이스가 담겨 있는 것 같았는데요. 연기가 같이 피어오르니까 더 신기하기도 하고, 식사를 하기 전 분위기가 업 되는 것 같았습니다ㅎㅎ. 부모님과 같이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영도 참치야 테이블마다 김이 있는데요. 개별포장이 되어있어서 위생적이라 좋았고, 먹을 만큼 뜯어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김에 참치를 올리고 돌돌 싸서 먹었는데요. 간장 소스에 콕 찍어서 먹어도 맛있고, 반찬으로 나오는 알, 단무지를 얹어서 같이 돌돌 말아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참치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김에 싸 먹을 때 와사비를 살짝 얹어 먹는 것도 좋았는데요. 와사비가 느끼한 맛을 잡고, 깔끔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게 해 줘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맛집 "참치야"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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