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도] 맛있는 김밥과 뜨끈한 칼국수가 있는 "해물 손 칼국수"
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맛집!" - 해물 손 칼국수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최근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요. 그래서인지 더욱 뜨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자주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영도에서 칼국수와 김밥이 먹고 싶을 때마다 찾는 맛집이 있는데요. 바로 "해물 손 칼국수"라는 식당입니다.
따끈하고 푸짐한 양의 손칼국수가 정말 맛있어서, 쌀쌀해지면 꼭 생각이 나더라고요. 거기다 맛있는 김밥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 드릴게요 :)
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맛집!" - 해물 손 칼국수 위치, 가는방법
영도 맛집인 해물 손 칼국수 식당은 버스를 타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인근에 버스 정류소가 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내려서 조금 걸으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가는 길 인근에 뚜레쥬르와 같이 눈에 띄는 가게가 있어서 찾아가기가 어렵지 않더라고요. 해물 손 칼국수 식당의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맛집!" - 해물 손 칼국수 가격, 메뉴
해물 손 칼국수는 칼국수 맛집답게 메뉴가 구성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칼국수, 해물칼국수, 비빔칼국수, 팥칼국수, 비빔밥, 김밥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칼국수+김밥, 비빔칼국수+김밥 조합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2명 이상 방문하면 김밥은 무조건 주문하는 편입니다.
영도 맛집답게 해물 손 칼국수에서는 김밥도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ㅎㅎ. 칼국수와의 조합도 만족스러운 편이라, 빼먹지 않고 주문하는 메뉴입니다. 자세한 메뉴, 가격은 위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부산사람 꼬꼬의 "영도 맛집!" - 해물 손 칼국수 후기
해물 손 칼국수의 깍두기가 정말 맛있는데요. 김밥과도 잘 어울리고, 국물 있는 칼국수, 비빔칼국수, 팥 칼국수, 비빔밥과도 잘 어울립니다. 적당히 매콤하고 새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주더라고요.
영도 해물 손 칼국수에 방문할 때마다 깍두기를 한번 더 리필해서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
이 날 저는 김밥을 두 줄 주문했는데요. 반 정도 먹다가 정신을 차리고 사진을 찍었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ㅎㅎ. 밥도 적당한 양으로 들어있고, 속 재료가 다양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고소한 참기름이 김에 듬뿍 발라져 있어서, 고소한 맛을 배로 즐길 수 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진 만큼 칼국수는 뜨끈한 국물이 있는 기본으로 주문했는데요. 기본 칼국수라도 양이 푸짐해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맛있는데 양까지 많으니 1석 2조더라고요. 국물도 간도 적당하고, 구수해서 계속해서 손이 가는 맛이었습니다.
양념, 김, 파, 깨소금 등 푸짐하게 들어간 재료가 칼국수 면, 국물과 아주 잘 어울리더라고요. 칼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영도를 방문하시면, 꼭! 해물 손 칼국수를 방문해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따끈한 칼국수와 고소한 김밥을 즐길 수 있는 "영도 해물 손 칼국수"!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