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광안리 홍유단"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부산 광안리에는 분위기도 좋고, 맛있는 식당이 아주 많이 있는데요. 최근 지인과 다녀온 맛있는 코스요리가 있는 중국집 후기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광안리에 위치한 "홍유단"이라는 곳인데요. 분위기도 좋고, 깔끔하고, 무엇보다 음식이 맛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곳입니다. 다녀온 후기를 이어서 알려드릴게요 :)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광안리 홍유단" 후기 - 위치
광안리 홍유단이 좋았던 점 중 하나가 바로 탁 트인 바다가 바로 보인다는 점인데요. 멋진 풍경을 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광안리 홍유단까지 찾아가는 길도 어렵지 않다는 점이 좋았는데요.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는 광안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더욱 편리했습니다. 광안리 홍유단의 자세한 위치는 위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광안리 홍유단" - 런치코스 메뉴, 가격
광안리 홍유단의 런치코스 가격과 구성이 테이블에 놓여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2023년 10월 기준인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런치코스 A는 25,000원 가격에 게살스프, 유산슬, 칠리새우, 찹쌀탕수육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런치코스 B는 수타 꿔바로우, 고추잡채 등이 추가되어 있는 메뉴인데요. 저는 이 런치코스 B를 지인과 함께 주문했습니다. 다음으로 런치코스 VIP는 전복 유산슬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취향에 맞게 구성을 보고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세한 구성, 가격은 위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광안리 홍유단" - 런치코스 후기
부산 광안리 맛집인 홍유단이 가장 좋았던 점이 바로 깔끔하게 음식이 나온다는 점인데요. 수저도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포장되어 있고, 요리가 담겨 나오는 그릇도 하나하나 다 예뻐서 눈길을 끌더라고요. 부모님을 모시고 오거나,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장소로도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다 풍경도 볼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식당이라는 점도 마음이 들었는데요.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음식이 모두 맛있다는 점입니다. 반찬도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좋더라고요.
담백하고 깔끔한 메뉴로 반찬이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다양한 메뉴와도 모두 잘 어울리더라고요. 메인 메뉴가 기름진 음식이 대부분이지만, 깔끔한 반찬 덕분에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광안리 홍유단에서 음식들이 모두 맛있었지만, 따뜻하고 부드러운 계란국이 같이 나온다는 점도 좋았는데요. 요즘 날씨가 약간씩 쌀쌀해져가고 있어서인지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 버섯을 좋아하는 저와 지인 모두 맛있게 먹은 메뉴인 류산슬입니다. 버섯도 듬뿍 들어가 있고, 간도 적당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져서 더 좋았는데요. 식감도 부드러우면서 적당히 따뜻해 류산슬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광안리 홍유단의 칠리새우도 무척 맛있었는데요. 예쁘게 담겨 나와서 보는 재미도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적당히 매콤한 소스와 통통하고 큼직한 새우가 아주 잘 어울렸는데요. 입맛을 돋워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 메뉴였습니다.
저와 지인 모두 좋아하는 탕수육도 맛있었는데요. 쫀득쫀득한 식감의 찹쌀탕수육이라 더 취향을 저격하는 메뉴였습니다. 소스도 너무 맛있어서 싹 긁어서 먹었는데요. 광안리 홍유단에 방문하신다면, 찹쌀탕수육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고추잡채와 꽃빵도 정말 맛있었는데요. 꽃빵도 쫀득하고 부드러워서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여기에 적당히 매콤하고 다양한 야채가 곁들여져 있는 고추잡채까지 더해지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다양한 색의 재료가 더해져서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진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후식으로 얼큰한 짬뽕도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요. 적당히 매콤하고 따끈한 국물이 좋더라고요. 면도 쫄깃하니 맛있었고, 무엇보다 같이 들어있는 재료가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쌀쌀해지는 날씨게 더욱 생각이 날 것 같은 메뉴더라고요. (B코스에서 후식으로 짬뽕을 주문하면 3천원을 추가로 결제하셔야 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후식으로 나온 볶음밥도 제 입맛에 딱 맞아서 만족스럽게 먹었는데요. 부드러운 계란과 달달하면서 적당히 간이 되어 있는 짜장이 아주 잘 어울리는 메뉴였습니다. 담백하고 고소해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
부산사람 꼬꼬의 내돈내산 "광안리 홍유단" 코스요리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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