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8+ 배터리 교체 후기(삼성전자서비스 남포센터, 비용)

 

안녕하세요, 부산사람 꼬꼬입니다. 저는 휴대폰을 바꾼 지 4-5년 정도 된 것 같은데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 기종은 갤럭시 S8+입니다. 고장 나면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아직까지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서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그러다 배터리가 최근 빨리 닳는 걸 느꼈는데요. 집을 나서기 전에 100% 충전을 완료했는데, 얼마 안 가서 3-40%만 배터리가 남게 되더라고요.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느껴져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배터리만 교체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부산 남포동에 삼성전자 서비스센터가 있더라고요. 시간을 내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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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서비스센터를 찾아가기가 어렵지 않았는데요. 남포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서 이동해도 되고, 바로 앞에 버스정류소가 있어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도 편했습니다. 저는 버스를 이용해서 남포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로 이동했습니다.

저는 평일 오후에 방문했었는데요.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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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도착하면 입구에서 번호표를 뽑아야 하는데요. 제가 갔을 때 직원분께서 앞에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헤매지 않고 표를 뽑을 수 있었습니다. 상담과 기기를 수리해주시는 분들이 여럿 계셔서 상담도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휴대폰 배터리가 살짝 부풀어 있었던 상태라 교체가 필요했다고 하시더라고요. 타이밍 좋게 딱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것 같습니다. 배터리 교체까지는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고요. 갤럭시 S8+ 배터리 교체 비용으로 47,500원을 지불했습니다(2022년 5월 기준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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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배터리를 교체하고 S8+ 휴대폰을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충전을 하고나서 배터리가 오래간다는 점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주변에서 배터리 성능 때문에 고민인 지인들에게도 배터리 교체를 추천할 정도입니다ㅎㅎ.

부산사람 꼬꼬의 갤럭시 S8+ 배터리 교체 후기였습니다.